"여기 있음 안돼" 불타버린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에 '눈물' 2025-03-30 23:50:41

산불로 곳곳이 큰 손해를 입은 가운데 한 할아버지가 산불이 자택까지 번지자 도망치라고 반려견의 목줄을 풀어줬다. 그러나 해당 반려견은 벌겋게 상처를 입은 채로 집을 지키러 다 타버린 집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측에 따르면 모두 타버려 깨진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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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있음 #대추 #할아버지

"키우던 강아지가 산불에…" 화마가 쓸고간 뒤 끔찍한 '트라우마' [현장+] 2025-03-30 18:56:43

그는 "큰아들은 안동에서 일하는데 그쪽도 산불이나 오지 못했다"며 "집과 함께 생계 수단, 안에 있던 전 재산 등이 모두 전소돼 앞날이 막막하기만 하다. 차도 없어서 집에 가볼 수도 없다”며 현실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재해로 인해 반려동물이나 가축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경험, 재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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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던 강아지가 #산불 #이재민 #피해 #재난 #모두 #트라우마 #심리 #경북 #경험

산청 산불 역대 2번째로 길어...213시간 탔다 2025-03-30 18:48:03

수시로 투입되어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산불이 장기화하며 인명·재산 피해도 컸다. 진화작업 중 불길에 고립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재민은 총 2천158명 발생했으며 주택 28곳, 공장 2곳, 종교시설 2곳 등 시설 84곳이 피해를 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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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산불 #산불 #산청 #피해 #진화 #주불 #진화작업 #오전 #지리산 #면적

산불 현장 소방관 "시원한 커피 간절했는데…" 훈훈한 사연 2025-03-30 18:41:01

진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소방대원 및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새벽 5시를 기준으로 산불 인명피해는 사망 30명, 중상 9명, 경상 36명 등 75명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안동, 의성, 청송,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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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현장 #화재 #산불 #소방관 #현장 #커피

찰스 3세, 한국 산불피해 위로…여왕 안동 방문도 언급 2025-03-30 18:14:56

찰스 3세, 한국 산불피해 위로…여왕 안동 방문도 언급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경남·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찰스 3세는 30일(현지시간) 주한 영국 대사관을 통해 전한 위로문에서 "아내(커밀라 왕비)와 나는 산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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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산불 주불까지 잡았다…밤샘 사투 끝에 지리산 천왕봉 지켜 2025-03-30 18:11:13

일부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앞서 경북 경남 울산에 재난 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산청 하동 울주 등 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산불 사태와 관련해 “10조원 규모 필수 추경을 추진해야 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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