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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역대 2번째로 길어...213시간 탔다 2025-03-30 18:48:03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정확히 213시간 34분 만이다. 역대 최장기 산불인 2022년 울진 산불 213시간 43분보다 겨우 9분 빠르다. 산불영향 구역은 1천858㏊로 축구장 2천602개에 달하는 면적이 화마를 입었다....
지리산 산불 1% 남았다…당국, 밤샘 진화작업 돌입 2025-03-29 21:43:03
경남 산청 산불이 9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일몰 전 주불 진화에 실패한 지리산권역에 대한 진화작업이 이날 밤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99%다. 전날 하동권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마지막 화선이 형성된 지리산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집중 배치해...
경남 산청·하동 산불, 오후 3시 기준 진화율 99% 2025-03-29 15:45:11
산청 산불 진화율은 9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보다 3% 올랐다. 산불 영향 구역은 1858ha로 축구장 2654개 규모다. 전체 화선 71km 가운데 70km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잔여 화선은 1km를 남겨 두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5대와 인력 1598명, 차량 224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리산권 주불 진화 실패 '야간 대응'…부상 1명 추가 [종합] 2025-03-28 20:13:11
소방대원 1명이 발가락 골절로 치료받았고, 이로써 경남 지역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중·경상 10명 등 총 14명으로 한 명 늘었다. 이재민 대피도 장기화하며 현재 산청 동의보감촌 등 7개소에 이재민 528명이 머물고 있다. 시설 피해는 밤사이 하동지역 비닐하우스와 창고가 추가로 불에 타는 등 주택 28개소,...
이승철, 4월 경주 콘서트 취소…"산불 피해 빠른 복구 기원" 2025-03-28 08:12:12
강풍을 타고 경북 영덕, 청송, 영양, 안동뿐 아니라 경남 산청, 하동까지 번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주택, 공장 등 2572건의 건축물 피해가 났고, 현재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는 주민 등 3만3089명이, 경남 산청·하동 등지에서는 1622명이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찔끔비'도 반갑다…의성·안동 산불 확산세 잦아져 2025-03-28 06:52:31
주택, 공장 등 2572건의 건축물 피해가 났고, 현재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는 주민 등 3만3089명이, 경남 산청·하동 등지에서는 1622명이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산청 산불 8일째…비 소량 내렸지만 불길 안 잡혀 2025-03-28 06:46:30
것으로 보인다. 산불이 발생한 산청을 포함해 거창·함양·밀양·양산·창녕·의령·합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경남지역은 비 예보는 없다. 산청 산불로 진화작업 중 불길에 고립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산청군 357가구 503명, 하동군 584가구...
트럼프 車 관세, 뉴욕증시 폭락…건조한 날씨, 산불로 초토화 [모닝브리핑] 2025-03-28 06:38:43
광명 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 계획 발표로 시장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업계 예상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평택항에서 현대글로비스 김태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아 광명 공장에서는 기아 최준영 사장과...
'영남권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추가 확인…인명피해 총 60명 2025-03-27 23:22:01
기준 주택이나 공장, 문화재 등 시설물 2639곳이 불에 탔고, 주민 3만7826명이 대피했다. 한편, 경북 의성 산불의 경우 이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62%를 기록했으며, 청송 80%, 안동 62%, 영덕 55%, 영양 60%의 진화율을 보였다. 경남 산청과 하동의 진화율은 81%를 기록했고, 울산 울주 온양읍의 산불은 오늘 오후 8시...
진화율 10%대로 '뚝'…'괴물 산불' 서울 면적의 60% 삼켰다 2025-03-27 10:18:10
대피 중이다. 주택과 공장, 문화재, 차량 등 시설물 피해도 325건에 이른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의성으로 1만2685㏊의 산림이 불탔다. 이어 영덕이 7819㏊, 청송이 5000㏊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자체 집계로만 2만㏊ 이상이 불탔다고 발표했으나 이 수치는 중앙정부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진화율은 여전히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