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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후보 '학부시절 논문 표절 의혹' 논란 2022-12-27 02:34:33
아르투로 살디바르 대법원장 뒤를 이을 차기 대법원장 유력 후보인 에스키벨 대법관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표절 의혹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하게 부인한다"며 "저는 이번 사태의 진실을 확인하는 데 가장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썼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에스키벨 대법관의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UNAM·우남)...
멕시코 전역 '동성결혼' 합법화…대법 위헌 결정 후 7년만에 2022-10-28 01:04:49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아르투로 살디바르 연방대법원장은 트위터에서 "온 나라가 거대한 무지개로 빛나고 있다"며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권리에 만세를 보낸다. 사랑은 그저 사랑 그 자체"라고 썼다. 중남미 다수는 동성애를 교리상 금기로 여기는 가톨릭 신도이지만, 최근 로마 교황청의 성 소수자 포용 움직임 속에...
멕시코 43명 실종 관련자 무죄 사법부에 연일 '십자포화' 2022-09-24 04:00:36
제시되지 못했다'는 취지의 아르투로 살디바르 대법원장 설명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저는 대법원장을 존경하고, 또 그가 재판부를 옹호하는 논리는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이 사건 피의자들, 행정부에 속해 있는 부패한 공무원들을 (무죄라고) 변호할...
2차대전 때 4만명 구한 '멕시코 쉰들러'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2022-09-01 00:53:04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질베르토 보스케스 살디바르(1892∼1995) 전 주프랑스 파리 총영사·마르세유 영사의 각종 유품과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 멕시코 하원의장을 지낸 살디바르 전 총영사는 1939∼1943년 프랑스에서 총영사와 영사로 일하면서 스페인 프란시스코 프랑코 정권과 독일 나치 박해를 피해...
국경 사이에 두고…미 텍사스 '낙태 불법', 멕시코 '합법' 2021-09-08 08:50:43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해왔다. 아르투로 살디바르 멕시코 대법원장은 "오늘은 멕시코의 여성과 임신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는 이번 판결에 대해 트위터에서 "인권을 위한 중요한 발전이자 페미니스트 운동과 여성, 임산부를 위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판결은 미...
멕시코 '대마초 합법화' 법안 통과…"집에서 재배도 가능" 2021-06-29 14:05:53
결정이 내려졌으며 아르투로 살디바르 대법원장은 "오늘은 자유와 관련,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이날 밝혔다. 멕시코에서는 2015년 대법원이 개인의 기호용 대마초 소지와 재배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합법화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2017년 대법원은 의회에 합법적 대마초 시장을 만들기 위한 법률 입안을 명령,...
멕시코 대법원 "성인의 기호용 대마초 사용 허가해야" 2021-06-29 08:40:01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아르투로 살디바르 멕시코 대법원장은 대법관 11명 중 8명의 찬성으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며 "오늘은 자유와 관련해 역사적인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성인은 당국의 허가를 받아 일정량의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흡연할 수 있게 된다. 멕시코 대법원은 앞서 ...
'미국 문 열릴까'…바이든 취임 앞두고 북상하는 중미 이민자들 2021-01-15 01:38:53
무너진 집에서 사는 온두라스 주민 마르타 살디바르는 AFP통신에 "바이든이 (국경) 장벽을 없앨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번은 아니지만 언젠가 미국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의 여정은 이번에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와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정부들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들어 불법 이민자...
"태권도 배우고 아이가 달라졌어요"…온두라스 정규수업 성과 2019-12-11 05:51:01
기대했다. 이날 사례 발표에 나선 라울 살디바르 초등학교의 파트리시아 몰리나 교장은 "태권도를 배운 후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좋아졌고 학부모들에게도 자녀 교육에 더 관심을 갖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몰리나 교장은 자신도 태권도를 배워 노란 띠를 땄다며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라고...
"푸지데몬을 석방하라" 독일서 카탈루냐 독립지지자들 시위 2018-04-02 07:45:21
벌였다. 시위에 참가한 모니카 살디바르는 "우리가 선출한 카탈루냐 정치인들을 석방해달라"며 "이것은 스페인의 민주주의 문제"라며 카탈루냐 지도자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는 스페인 정부를 비난했다. 집회는 카탈루냐 독립추진단체 카탈란국민회의(ANC)의 독일 지부가 주최한 행사다. 주최 측 추산 400∼500명,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