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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문구 한줄로…주식 모조리 사놓고 경영권 뺏길 수 있다 [윤현철의 Invest&Law] 2025-01-13 07:00:01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재판장님, 신청인의 주장대로라면 양도인은 주식을 모두 팔고도 경영권을 찾아오겠다는 것이고, 양수인은 주식을 모두 사고도 경영권을 잃어버리는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주식 양수인...
"보험으로 100% 보장되는 펀드라면서요?" [윤현철의 Invest&Law] 2024-11-18 07:00:13
선제 전액 변제하고 운용사를 상대로 구상 청구를 하는 경우, 고객에 일부 변제만 하는 경우, 고객에게 전혀 변제하지 않는 경우 등 각 은행·증권사별로 방침이 모두 달라 고객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고객은 피해 보상이 소극적인 은행에서 모든 금융 자산 예치금을 인출해 보상이 적극적인 은행으로 주...
상속재산 돌려줬는데 상속세는 내야 한다고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10-29 07:30:01
증여계약이 취소되고 상속재산이 원상회복됐다고 하더라도, 수증자의 상속인은 후발적 경정청구를 통해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 납세의무를 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대법원 2020. 11. 26. 선고 2014두46485 판결). 그러나 이러한 판결에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국세기본법과 지방세기본법에서 경정청구 제도를 둔 취지는...
'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감독, 이혼 못하는 이유 있었다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4-10-18 07:18:33
상응하는 부부공동생활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되고 그 혼인 생활의 계속을 강제하는 것이 일방 배우자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되는 경우"로 해석합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혼인 관계가 완전히 파탄되어 재결합의 가능성이 없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혼 청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실제...
법무법인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 발족…센터장에 배인구 대표 2024-08-14 09:16:19
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김 이사장 측을 대리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의 이혼 소송에서 정 회장 측을 대리했으며, LG그룹 상속회복청구소송에서는 세 모녀 측을 대리했다. 2022년에는 대통령 추천으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조세법 베테랑인...
"돈싸움으로 '인화의 LG' 망가뜨려" 전 임원, 세 모녀 상속분쟁 비판 2024-07-17 17:12:25
두 자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가족들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LG 회장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양자인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회장이 되거나, 최대 주주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 쯤으로 여기고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고 추측했다. 구본무 선대회장의...
혼외자 생부모 사망 늦게 알아…10년 지나도 "내 몫 상속재산 달라" 청구 가능 2024-07-09 16:41:46
상속분에 상당한 가액의 지급에 관한 청구권을 행사하는 경우에도 상속회복청구권에 관한 10년의 제척기간을 적용하도록 한 민법 조항을 위헌으로 결정했다. 예를 들어 생부가 혼인 외에 낳은 자녀 A가 생부 사망 후 인지라는 절차를 통해 공동상속인이 된 경우, 다른 상속인들이 이미 상속재산을 나눠 가진 이후라면 다른...
"상속세 너무 많아" LG 오너가 불복소송 '패소' 2024-04-04 16:56:06
일가에 부과된 상속세는 9천900억원이다. 구 회장은 구 전 회장의 지분 11.28% 중 8.76%를 물려받았다. 김 여사와 두 딸은 ㈜LG 주식 일부(구연경 대표 2.01%, 연수씨 0.51%)와 구 전 회장의 개인 재산인 금융투자상품·부동산·미술품 등을 포함해 5천억원 규모의 유산을 받았다. 세 모녀는 이 소송과 별개로 구 회장을...
LG그룹, NYT에 보도된 세 모녀 주장에 "합의와 다른 일방 주장" 2023-12-19 16:37:11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낸 구 회장의 어머니와 여동생들은 뉴욕타임스(NYT) 인터뷰를 통해 "상속 합의 내용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NYT에 따르면 구 회장의 모친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 구연수씨 등 LG가(家) 세 모녀는 2021년 계좌를 확인한 결과 이들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거액의 상속세가 납부됐다는...
'상속 소송' 입 연 LG家 세모녀…상속 합의 두고 이견 여전 2023-12-19 09:57:22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낸 구 회장의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뉴욕타임스(NYT)에 소송 배경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NYT 보도에 따르면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 합의 내용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21년. 구 대표가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했지만 채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