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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에코, 2조원 친환경 자회사 통매각 2025-02-12 17:36:43
1조500억원에 인수했다. 2022년까지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등 폐기물 매립 자회사 8곳을 8256억원에 인수한 뒤 리뉴원으로 합병했다. 하지만 연간 이자가 32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차입금이 급격히 늘자 매각을 결정했다. SK에코플랜트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SK테스와 지난해 SK㈜에서 인수한 SK에어플러스 및 반도체 ...
비운의 새한그룹 3남 별세 2024-12-04 18:19:11
이창희 새한미디어 회장의 막내아들 이재원 전 새한정보기술 대표가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고인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는 사촌지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는 고종사촌지간이다. 이 전 대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거처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장남 고(故) 이재관 새한...
퍼블리카·누비라·르망...인천자동차 40년 개최 2024-11-07 10:23:27
지엠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대우는 1983년 새한자동차의 상호를 대우자동차로 변경했다. 2년간의 개발 끝에 1986년 선보인 월드카 르망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고유모델 개발에 나서 에스페로, 1996~1997년에는 라노스·누비라·레간자 3개 차종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전성기가 이어졌다. 1991년 국민경차...
시리 개발자 등 AI 전문가 총출동…최종현학술원 AI 컨퍼런스 개최 2024-09-30 11:06:53
그룹의 싱크탱크인 최종현학술원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생성형 AI, 모방을 넘어 창작으로: AI는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가'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AI 전문가인 김윤 새한창업투자 파트너, 김지원 SK텔레콤 AI모델 담당(부사장),...
AI 전문가 한자리에…최종현학술원, 내달 2일 AI 콘퍼런스 2024-09-30 09:00:32
SK그룹의 싱크탱크인 최종현학술원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생성형 AI, 모방을 넘어 창작으로: AI는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가'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애플 음성인식 시리(Siri) 개발을 총괄한 김윤 새한창업투자 파트너,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19개 계열사 거느린 SK그룹, 비대한 조직 군살빼기 불가피 2024-06-25 06:15:00
SK그룹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하며 가파르게 세를 불려 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SK에코플랜트는 건설에서 환경·에너지 분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2021년 소각업체 대원그린에너지(현 리뉴원)를 인수했다. 이후 사업 구조 재편을 거쳐 현재 리뉴원 종속기업으로 리뉴에너지대원, 리뉴에너지그린, 리뉴에너지전남,...
'영풍제지 사태' 책임 있는 키움증권 임원들, 관계사에 '새 둥지' 2024-04-01 12:55:53
오랫동안 회사에 몸담았던 임원들이 다우키움그룹을 잇따라 떠난 점도 심상찮다. 2006년 키움증권에 초대 리서치센터장으로 합류해 18년동안 일한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은 벤처캐피탈(VC)인 새한창업투자 대표로 일하게 될 예정이다. 키움자산운용에서 자산운용팀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6년동안 대표이사를 받은 김성훈...
키움 '영풍제지 사태' 책임자들 관계사 임원으로 잇달아 이직 2024-04-01 06:05:00
당시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위 임원들은 다우키움그룹 관계사 대표급 임원으로 이동해 온정주의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 사이, 또 다른 정통 '키움맨'들은 잇달아 조직을 등져 내부 직원들의 우려와 반발을 낳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이모 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지난달 키움YES저축은행의 본부장급...
양극재 10만t…'1조 클럽' 노리는 코스모신소재 2024-03-04 17:37:29
“새한미디어 시절부터 판매하던 필름 제조 기술을 활용해 이형필름과 토너도 일부 제조하는 것”이라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양극활물질 비중이 90%를 넘을 것”이라고 했다. 양극재 생산체계(밸류체인)의 수직 계열화에도 공들이고 있다. 모회사 코스모화학이 원광과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등 전구체...
"만드는 족족 다 팔아요"…눈물 끝 '1조 클럽' 입성 노린다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2-26 14:00:19
사명을 바꿨다. 코스모화학이 새한미디어를 인수하자마자 잘 됐던 건 아니다. 이미 필름의 시대는 끝났기 때문에 새한미디어의 필름 제조기술은 쓸모가 없었다. 소니, 히타치 등 기존 고객 대상으로 소액의 매출만 올리던 시절이었다. 홍 대표는 "아예 사업을 싹 접어야겠다고 다짐한 뒤 고객사에 1년치를 미리 다 사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