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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화씨 100도' 온다…캘리포니아의 혹서 2021-06-17 17:47:20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자 인근 러시아강의 수심이 눈에 띄게 얕아졌다. 이례적으로 이르고 긴 무더위를 맞으면서 주변 지역의 강수량이 급감해서다. 줄어든 강물도 강물이지만 불볕더위를 피해 눈, 코, 입만 내놓은 채 강물에 온몸을 담근 사람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이달 초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은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미국서 마스크 착용학생 존중 언급했다 "공산주의자" 야유 2021-05-10 02:12:13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샌타로자 카운티(주 정부 산하 행정단위)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학생들의 학교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 사항으로 변경했다. 주 보건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을 때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던 권고안을 철회한 이후 학생들의 교내 마스크 착용을 어떻게 할...
"손바닥보다 더큰 재가 비처럼 내려"…캘리포니아 대형산불 맹위 2020-09-30 04:04:15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75㎞가량 떨어진 샌타로자에 사는 한 주민은 동네 하늘에서 최소한 두 개의 커다란 재가 떨어진 것을 봤다고 이 방송에 말했다. 이 주민은 "내 집 앞 길거리에 그게 놓여 있었다"며 "처음에는 누군가의 가발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샌타로자 동쪽에서는 지난 27일 '글래스 화재'가...
美유명 와인산지 나파밸리까지 덮친 산불…3명 사망(종합) 2020-09-29 16:39:42
발생했다. 셰이디 화재가 시작된 샌타로자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해 나파 카운티와 서노마 카운티에 사는 주민 6만8천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전력회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은 나파 카운티와 서노마 카운티, 섀스타 카운티 일부 지역에 전기가 끊겨 약...
미 캘리포니아 또 산불…주민 수천명 대피·유명 와이너리 불타 2020-09-29 03:44:02
발생했다. 셰이디 화재가 시작된 샌타로자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피한 주민 수를 밝히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섀스타카운티에서도 27일 '조그 화재'가 발생해 28일 오전까지 1만5천에이커(약 61㎢)를 태웠다. 이곳에도 일부 주민에게 의무 대피령이 내려졌다. 조그...
美 남성, 자기 차 훔친 도둑으로 오인받아 체포 과정서 사망 2019-12-25 10:36:50
소노마카운티 경찰서는 샌타로자 경찰서로부터 며칠 전 도난된 차량을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부보안관 찰스 블라우트와 제이슨 리틀이 출동했다. 이들은 차를 발견한 뒤 세우려 했지만, 도난 신고된 차량의 운전사인 데이비드 워드(52)는 차를 세웠다가 다시 달아나며 5마일(약 8㎞)에 걸친 차량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
강풍에 美캘리포니아 산불 '비상'…주민 20만명 대피령 2019-10-28 04:33:54
(샌타로자[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강풍 속에 산불 비상에 걸렸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에서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피령이 내려진 주민은 20만 명에 달한다. 앞서...
美캘리포니아 고교 인근서 총격 사건…10대 소년 1명 부상 2019-10-23 04:44:11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90㎞가량 떨어진 샌타로자의 리지웨이고교 인근에서 한 남성 총격범이 권총 3∼4발을 쏜 뒤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17세 소년이 배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소년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리지웨이고교 캠퍼스에서 총격범 1명과 공범 1명을 체포해 ...
美 북캘리포니아에 또 주민대피령…돌풍에 산불 악화(종합) 2017-10-15 12:54:24
이른다. 샌타로자 시에서는 가옥 3천 채가 전소했고 12억 달러(1조3천5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관 1만여 명은 24시간 내내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상원의원들과 샌타로자를 방문해 지역 지도자들과 응급...
美캘리포니아 산불 나흘째 '활활'…여의도 230배 면적 잿더미(종합) 2017-10-12 17:03:49
인구 17만5천 명의 도시 샌타로자는 마을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다. 소노마 카운티 보안관실은 아나델 하이츠와 소노마 밸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대피 명령을 발동했다. 지금까지 소노마 카운티에서만 주민 약 2만5천 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으며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실종 신고된 소노마 카운티 주민 600여 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