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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든든해" 윤 대통령의 '깜짝 격려'…누가 방문했길래 2024-10-26 16:21:58
방문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생도들이 윤 대통령의 방문에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오는 줄 미리 알았으면 내가 직접 점심도 대접하고 대통령실을 소개하며 함께했을 텐데"라며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여러분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생도들과 악수한 뒤 청사 건물...
[차장 칼럼] 열아홉 청춘의 예술 맛보기 2024-10-24 17:49:00
쇠라의 작품을 보고 ‘스탕달 신드롬’(예술작품을 본 순간 느끼는 강렬한 감동)에 빠져 예술작품에 눈을 떴다고 한 게 스물세 살이었다. 열아홉 살 청춘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하는 데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응원한다. 그래야 2007년생도, 2008년생도 기회를 얻을 것 아닌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연내 이용이...
'이전 논란' 홍범도 흉상, 육사 남는다…기념공원으로 이동 2024-10-22 10:06:12
3월 다른 4명의 독립운동 영웅 흉상과 함께 육사생도 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에 설치됐다. 육사는 지난해 8월 31일 교내 기념물 재정비 계획에 따라 홍 장군 흉상은 외부로, 나머지 영웅 흉상들은 교내 다른 장소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됐다. 당시 육사와 군 당국은 소련 공산당 가입 전력이 있는 홍 장군 흉상...
"정치인 좋은 일만 하는데 왜"…기피대상 된 엘리트 관료 2024-10-13 14:31:07
기업에 취업하는 도쿄대생도 있다. 이들은 몇 년의 재직 기간 동안 자신이 그린 성과를 얻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도쿄대생들의 관료 기피 현상의 요인은 또 있다. '블랙 가스미가세키'라고 불리는 공무원 사회의 구태의연한 근무 방식이나 인사 평가 제도가 그중 하나다. 물론 일본 관료사회의 과도한 업무량도...
"2019년생도 100살 까지 살 확률 1%대" 기대수명의 진실 2024-10-10 02:51:42
기대수명이 빠르게 증가했지만, 지금의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공중보건대학의 제이 올샨스키 전염병학·생물통계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7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세기...
데이식스·잔나비·QWER…초등생도 '밴드 홀릭' [연계소문] 2024-10-03 20:10:44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A씨는 최근 난생처음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에 참전했다. 콘서트 티켓을 살 일이 없었던 그가 떨리는 마음으로 예매 창을 켰던 건 데이식스(DAY6) 팬인 초등학생 자녀가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조른 탓이었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국군의날 시가행진 동원된 사관생도들, 내년 개강 늦춰진 이유는? 2024-10-03 19:43:26
사관생도들이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내년 개강이 늦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부터 국군의 날 기념식을 준비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 900명이 3주간 동원돼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여기서 어떻게 애 키우냐" 눈물 쏟은 아내…軍 관사 어떻길래 [영상] 2024-09-30 08:21:28
나왔다. 전날에도 육대전은 육군사관학교 생도 생활관, 육군정보학교 생활관 벽과 천장에 곰팡이가 잔뜩 핀 사진을 제보받아 공개했었다. 사진을 제보한 육군 장교는 이러한 환경에 군 간부들의 복무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올여름 유난히 더웠던 날씨와 긴 장마로 인해 곰팡이가 더욱 심해졌지만, 문제의 ...
'죠스가 따로 없네'...부산 바다에서 선원 물려 2024-09-27 15:05:58
3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에 있던 9.77t 낚싯배에서 60대 선원이 몸길이 90㎝ 크기의 청상아리에게 물렸다. 이 선원은 배에 탄 낚시 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확인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이 배에는 선원 2명과 낚시 승객 16명이 타고 있었다. 그는 발등과 손가락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식인상어에 손가락 잘릴 뻔"…부산에 출몰한 청상아리 '공포' 2024-09-27 08:35:35
따르면 27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 9.77t 낚싯배에서 어선 사무장이 낚시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확인하던 중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몸길이 90㎝ 상어에게 발등과 손가락을 물렸다. 사무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고,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