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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시추 카운트다운 시작됐다…첫 시추 위치 확정 2024-11-04 06:00:15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주체인 석유공사는 최근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첫 탐사시추 해역의 세부 좌표를 포함한 종합 시추 계획안을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상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 첫 탐사시추 해역 위치는 앞선 전망대로 가스·석유가 대량 매장된 곳으로 기대되는 7곳의...
생물다양성총회 폐막…유전정보 DB 이용한 기업에 '보전 수수료' 2024-11-03 11:11:28
총회 기간 공여국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저개발국 사이에 불신이 커지고 의견 대립으로 긴장이 고조됐다고 전했다. 팽팽한 논쟁에 총회는 당초 폐막일인 1일을 넘겨 이날까지 계속됐지만, 당사국 대표단이 귀국을 위해 떠나면서 정족수가 부족해지자 갑자기 폐막이 선언됐다고 NYT는 전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1992년...
"지구 잃을 시간 없다"…생물다양성협약 총회 개막 2024-10-22 08:48:46
주장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1992년 리우 정상회의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생물다양성 구성요소의 지속 가능한 이용', '유전자원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목적으로 채택된 협약이다. 유럽연합(EU)을 비롯해 196개국이 당사국이다. 다만 생물자원 주요 수입국인 미...
"항생제부터 희토류 정제까지…박테리오 파지 활용처 무궁무진" 2024-09-27 13:56:32
이승욱 교수…생물공학회 학술대회서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박테리오파지는 항생제에서 희토류 정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승욱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 생명공학과 교수는 2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다산칼럼] 마르크스 경제학 강좌 2024-08-25 17:23:03
목적지도 제시하지 않는다. 유전생물학자들이 늘 강조하는 것처럼 진화엔 목적지가 없다. 환경에 대한 적응이 있을 따름이다. 사정이 그러하므로 마르크스 이론에서 어렵사리 벗어난 사람들도 선뜻 시장을 믿지 못한다. 방향도 목적지도 모른 채 끊임없는 경쟁이 벌어지는 시장이 가장 나은 결과를 낳으리라고 믿으려면,...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낙점 2024-07-16 06:01:01
"최종 리뷰까지 마치고 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시추 승인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석유공사는 액트지오사의 자문 등을 참고해 동해 8광구와 6-1광구 일대에서 모두 7개의 유망구조를 발견했다. 물리탐사 단계에서 탄성파 분석을 통해 도출되는 유망구조는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국토녹화 '구슬땀' 반세기…이젠 가꾸고 지켜 활용한다 2024-07-15 16:15:54
생물 다양성 보존·증진을 위해 핵심 공간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특별히 보호하는 구역을 말한다. 산림청 오는 2027년까지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출입제한...
"산림유전자원을 보다 다양하게" 2024-07-15 16:12:55
유전자원보호구역은 17만7000㏊로, 국내 보호지역 육상 면적의 6.4%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관리·이용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기본계획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추진계획 비전은 ‘생명의 보고 산림유전자원,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산림생물...
산림 보호·복원·생태관광…열일하는 산림청 '산림생태관리센터' 2024-07-15 16:09:00
전국의 9개의 산림생태관리센터가 생물다양성 보호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산림유전자원과 자연경관의 보전뿐만 아니라 생태탐방 등 조화로운 보전·이용을 위한 중요 거점기관 역할 수행하고 있다. 이중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산림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외래식물,...
[기고] 생태계 붕괴 막는 '최후의 희망'은 산림…다양한 가치 우리가 지키고 함께 누린다 2024-07-15 16:06:56
산림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원시림, 고산지대 등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여의도 면적의 600배가 넘는 17만7000㏊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한편, 보호지역의 지정은 산림소유자의 벌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