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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고 노는 청년 100만명"…'복지병' 수술 나선 英노동당 2025-03-19 18:12:13
366만 명으로 5년 만에 71% 증가했다. 전체 생산연령인구의 10%에 달하는 수치다. 노동당은 올해 257억파운드인 PIP 지급액이 2030년 700억파운드로 커질 것이라고 본다. 키어 스타머 내각은 청년이 일을 기피하고 복지에 의존하게 하는 복지병을 뿌리 뽑겠다는 계획이다. 켄들 장관은 현재 실직 상태거나 교육·직업훈련을...
울산, 1.2조 투입해 '생산인구 늘리기' 총력전 2025-03-10 17:13:32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112만5532명으로, 이 가운데 내국인이 109만7821명, 외국인은 2만7711명이다. 2015년 119만9700명을 정점으로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 2023년 9월 반등해 최근까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해 왔다. 울산시가 가장 우려하는...
"빨라지는 중소기업 근로자 고령화…50세 이상 비율 최고" 2025-03-09 12:00:09
이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것으로, 종사자 규모별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다. 이는 대기업(26.4%)의 고령 인력보다 22.2%포인트,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50세 이상 비중(36.1%)보다 12.5%포인트 각각 높은 것이다. 최근 10년간 중소기업의 고령 인력 비중은 2014년...
1년 만에 중소벤처 R&D 인력 1만명 '증발' 2025-03-09 12:00:02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26.4%) 대비 22.2%포인트 높고,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50세 이상 비중인 36.1% 대비해선 12.5%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수치는 2014년엔 38%였던 것이 매년 증가해 이젠 50%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만큼 중소기업이 늙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노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감소세가...
청년 부족의 시대…인구 통계의 새로운 진실 2025-03-04 10:18:05
이 연령이 되면 고령층은 생산가능인구가 납부하는 세금을 기반으로 ‘지원금’을 수령하는데,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가 소득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노인 부양을 위한 세금 부담을 떠안게 된다.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글로벌 인구 고령화는 점차 줄어드는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부양해야 한다는...
'대박나요' 믿었는데…"전재산 다 날렸다" 노인들 '피눈물'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5-03-04 08:14:34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라 불립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 사회, 2017년 고령 사회에 이르렀고,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초과해 이제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지난달 19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한국인 12만명 사라졌다"…공포 '현실화' 2025-03-03 07:43:58
인구 비율도 함께 상승하면서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부양 인구는 늘어나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인구 오너스' 공포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인구는 중위 추계 기준 2022년 5천167만명에서 2030년 5천131만명으로 줄어든 뒤 2072년에는 1977년 수준인 3천622만명까지 축소될 전망이다. 65세...
출생아 '찔끔' 반등에도 인구감소 가속…5년새 45만명 내리막 2025-03-03 06:03:01
출생아 '찔끔' 반등에도 인구감소 가속…5년새 45만명 내리막 생산연령인구 줄고 부양 부담 증가…'인구 오너스' 현실화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출생아 수 '깜짝' 증가 반전에도 불구하고 인구 자연감소세는 계속됐다. 5년간 45만명 이상 줄어들며 인구절벽이 현실화됐다. 3일...
"2072년 한국 성장률 0.3%·나랏빚 7천조원…연금 2057년 고갈" 2025-02-23 06:09:03
한국에서 생산된 생산물을 전부 현금화하더라도 나랏빚을 갚을 수 없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나랏빚 폭증은 정부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 구조에 기인한다. 일을 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감소(3천591만명→1천658만명)하고 부양이 필요한 고령인구(65세 이상)는 증가(1천51만명→1천727만명)하면서 전체 인구가...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더 좁아진 청년 취업문 2025-02-18 17:52:02
연설에서 정년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령 인력을 활용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현재 임금 구조를 그대로 둔 채 정년을 연장하는 것은 곤란하다. 같은 파이를 두고 청년과 고령층이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력이 아니라 실제 직무에 따라 급여를 정하는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