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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효과만으론 부족" 한국 증시 회복, 넘어야 할 산은? [박문환 시선집중] 2024-11-09 07:00:00
생산 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부품과 장비를 공급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실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미국의 기술 패권 전략 속에서 삼성전자가 흔들리면서 코스닥 시장도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문환 전문가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이...
"K제조업 치명타 우려…美 법인세 인하땐 韓도 내려야" 2024-11-08 17:30:49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자무역체제 복원 희박 한국경제신문이 8일 국책·민간 경제연구원장 등 경제 전문가를 긴급 인터뷰한 결과 이들은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가 복원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적 기본관세, 중국산 제품...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22.4%↓…"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여파"(종합) 2024-11-08 16:13:29
PBM 목록 등재는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됐음을 의미한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도 순항 중"이라며 "신약 파이프라인, 위탁개발생산(CDMO)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 신사업 영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영업이익률 12%" 2024-11-08 15:56:39
양극재 캐파 71만 톤,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구축해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률 12%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캐즘 이후 도래할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프렌들리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트럼프 재집권…오히려 기회일 수도" 2024-11-08 14:13:46
에코 프렌들리 데이 행사에서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t, 전구체 캐파 25만5천t 체제를 구축하고, 매출 32조원,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가족사인 전구체 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미국 전기차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한 맞춤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후...
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원·영업이익률 12% 달성할 것"(종합) 2024-11-08 11:16:42
에코프로가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t, 전구체 캐파 25만5천t 체제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매출 32조원,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 프렌들리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남양유업, 10년 만에 '백미당' 재단장…연내 법인 분리 2024-11-08 09:22:23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다. 남양유업은 백미당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분사 관련 절차는 연내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매장 리뉴얼은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포스코, 中 장가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등 구조개편 추진 2024-11-07 18:44:11
설립한 생산 법인으로,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t 규모다. 2003년 스테인리스 냉연 4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2006년 스테인리스 열연코일 6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제강·열연공장을 준공하는 등 포스코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포스코홀딩스(58.6%)와 포스코차이나(23.9%)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경영권 사수…제3자 개입 중단돼야"(종합) 2024-11-07 18:18:42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들은 "과중한 업무로 여유가 없을 계열사 대표단을 기자회견에 부른 것은 오너 경영의 폐해"라며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만이 한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임 대표 외 한미사이언스 경영지원 김영호 상무, 한미그룹 브랜드본부장...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경영권 사수…제3자 개입 중단돼야" 2024-11-07 16:04:13
임시 주주총회 결과와 관계 없이 저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체제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달 19일 한미약품[128940]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진 재편을 통한 새 리더십이 구축될 것"이라면서 내년과 2026년 정기주주총회 등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