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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에 기후대응댐 14곳…치수(治水)는 속도가 생명 2024-07-30 17:34:23
반세기 만에 가장 긴 227일간의 가뭄이 닥쳐 생활용수 부족과 국가산업단지 가동 중단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달 전북 익산과 충남 부여 등지에선 500년 만에 한 번 나타날까 말까 한 폭우가 쏟아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14년 만에 추진되는 다목적댐, 홍수 또는 용수 조절용 댐이 있었다면 막거나 줄일 수 있는...
박근혜, 옥중 메모 공개 "누구 탓 안 해…기업인에 관용을" 2024-02-05 16:13:42
재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했던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게 일한 공직자들이 구속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저로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며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이들마저 모든 짐을 제게 건네주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박 전 대통령은 "하지만 이 ...
"한국 이러다 큰일 난다"…아들 셋 '워킹맘' 변호사의 호소 2024-01-20 20:07:59
있나 변호사 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 가사 소송, 소년 재판을 많이 했다. 현재 한국은 결혼 자체도 줄고 있지만, 이혼율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현재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낳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려고 하는데, 태어난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보통 이혼하면 양육권이 엄마에게 오는 경우가 많다....
한동훈 "'이재명의 민주당' 나라 망치는 것 막아야" 2023-12-26 16:09:12
국민 모두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정책 등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당후사보단 '선민후사' 해야…내년 총선 불출마할 것" 당을 향한 채찍질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상대 당 대표가 일주일에 3~4번 중대범죄로 형사 재판받는 초현실적인 민주당인데도, 왜 우리 국민의힘이 압도하지 못하는지...
이재명, 남창계곡 사고에 "공적의지 부재가 국민 위협" 2023-08-20 11:44:54
의지'의 부재가 바가지, 자릿세 같은 '생활적폐'를 유발할 뿐 아니라 최근 벌어진 사고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 잠깐의 불편함과 손실을 감내해서라도 보편의 이익에 복무...
[사설] 인근 주민 87% '4대강 보 적극 활용'…해체론자들 답해보라 2023-05-16 17:58:58
중 76개가 개선됐다. 농업·공업·생활용수 공급 확대에 홍수 대응 기능도 컸다. 올해 봄 호남권의 극심한 가뭄에도 영산강·금강의 5개 보가 최소한의 용수를 제공했다. 홍수와 폭우 피해도 줄었다. 4대강 수질은 강수량이나 계절 변화에 따라 좋아졌다, 덜 좋아졌다 할 것이다. 당연히 녹조 방지 등 수질 개선은 지속적...
尹 지지율 20%대 추락에…'친윤' 이철규 "조사기관 성향 탓" 2022-08-09 09:59:46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들었다. 그는 “역대 정권은 정부 출범초 지난 정부의 잘못을 단죄하며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사법처리를 했다”면서 “그런데 지난 1년간 언론과 제보자에 의해 드러난 것들이 많은데도 (적폐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여기에 대한 (지지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다”고...
'차기 검찰총장 거론' 조남관 사표…"법엔 좌우 없다" 2022-04-05 15:05:43
연수원장은 1995년 부산지검 검사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뒤 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등을 지냈다. 현 정부 초기 국가정보원 적폐 청산 TF 팀장을 지낸 뒤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추 전 장관 시절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산업-중기부 기능 재조정을, 정부가 유니콘 육성은 난센스" 2022-03-17 17:44:37
임 교수는 "사회생활 경험 없이 곧바로 창업으로 유도하는 것은 초보운전자에게 영업용 화물트럭을 맡기는 격"이라며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졸업생에게 먼저 지원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진단했다. 대중소 양극화 해소위해 노동개혁 필수...中企 생산성 높이고 사업전환 촉진해야 한편 대·중소기업 양극화...
'권력 수사' 밀어붙인 강골검사…대권 도전 9개월 만에 靑 입성 [걸어온 길] 2022-03-10 05:00:18
생활 첫 발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 18일 서울 연희동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이화여대 교수 부부의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원칙주의자’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충청 출신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충청도는 그의 부친의 고향이다. 어린 시절엔 방학 때마다 강원 강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