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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피하려다 금감원 타깃 된 고려아연...김앤장 주도했나 말렸나 2024-10-31 16:02:07
서린상사 경영권 분쟁에서부터 김앤장은 고려아연에 법률자문을 독점 제공해왔다. 30일 이사회 직전까지 고려아연 측이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자사주 2.4% 중 1.4%를 우리사주조합에 넘겨 의결권을 부활시키는 방안이 유력히 검토돼 왔다. MBK와 영풍 연합도 해당 시나리오를 유력한 안으로 보고 대응 준비에 나섰지만...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요구...분쟁 2라운드 2024-10-28 17:30:38
다만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의 절대 다수는 최윤범 회장 측 인사여서 MBK측의 임시주총 소집은 부결이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법원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가 필요합니다. 앞서 서린상사 경영권을 둘러싼 고려아연과 영풍의 대결 때와 정반대인, 공수교대 상황입니다. 서린상사 최대주주인 고려아연은 법원에 임시주총...
고려아연 품절주 등극...임시주총 공수교대 2024-10-28 15:46:48
거쳐야 하는데요.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의 절대 다수는 최윤범 회장 측 인사여서 사실상 부결이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법원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가 필요합니다. 앞서 서린상사 경영권을 둘러싼 고려아연과 영풍의 대결 때와 정반대인, 공수교대 상황입니다. 서린상사 최대주주인 고려아연은 법원에 임시주총 허가를...
고려아연 가처분 공방 이르면 내일 결과…"회사 지키기냐, 경영진 지키기냐" 2024-10-20 06:05:00
이후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의 정관 변경 시도, 서린상사 경영권 박탈, 황산취급계약 종료 등의 사건을 열거한 뒤 "이에 채권자는 1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회수해 정상화하기로 하고 MBK파트너스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이 사건 분쟁은 대주주 간 분쟁이고 발단은 채무자(최 회장)에게 있다...
석포제련소에서 시작된 갈등…'동업 상징' 서린상사 경영권 싸움이 결정타 2024-10-14 18:22:06
측은 “사업적 우군을 모은 것”이라고 했지만, 장 고문 측은 “공동경영 원칙을 깬 것”이라고 맞받았다. 결정타는 지난 6월 고려아연이 영풍과 함께 비철금속을 유통해온 서린상사 경영권을 가져온 것이다. 영풍은 새로운 영업망을 구축해야 하는 만큼 제련 사업에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됐다. 재계 관계자는 “졸지에...
[일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024-10-04 17:01:16
6월 = 고려아연, 비철·화학 분야 해외 판매를 맡은 계열사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 ▲ 9월 12일 = MBK, 영풍과 고려아연 최대주주 계약 ▲ 9월 13일 = MBK·영풍 연합, 1주당 66만원에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시작 영풍,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 ▲ 9월 26일 = MBK·영풍 연합, 고려아연 공개 매수가...
영풍 "고려아연 中에 안 판다", 고려아연 "핵심기술 유출 우려"(종합) 2024-09-27 17:43:29
했다. 고려아연이 양사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지난 4월 일방적으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등 영풍 석포제련소의 목줄을 쥐고 흔들었다는 주장이다. 또 고려아연의 ▲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40년 고려아연맨' 직격한 영풍 "왜 최윤범 개인에 충성하나" 2024-09-27 16:25:12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고려아연의 서린상사 이사회 독점, 정광 공동구매 중단, 황산취급대행계약 갱신 거절이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영풍 죽이기"라는 의도로 해석하고 "고려아연이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했다. "고려아연 최윤범, 석포제련소를 지구상에서 없애려해" 강...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나섰다"며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사태가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장세환(영풍 창업주 장형진 고문 차남) 대표는 지난 10년간 서린상사를 내실 있게 발전시켰는데,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서린상사의 인적분할을 먼저 제안해 놓고 올 주총 전후로 그간의 협의를 일방적 중단한 채 이사회를 장악했다"며 "이후...
영풍 "고려아연 중국에 안 판다…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2024-09-27 11:59:34
했다. 고려아연이 양사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지난 4월 일방적으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등 영풍 석포제련소의 목줄을 쥐고 흔들었다는 주장이다. 또 고려아연의 ▲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