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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 展 개최 2024-09-03 10:10:36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대전 유성구의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 展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는 율정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마련했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
오른손 못 쓰자 왼손으로 서예·피아노까지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8-22 18:08:19
줄 알았다. 강원 인제 만해마을 인근에 있는 여초서예관. 만해축전 행사의 하나로 ‘님의 침묵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 이곳에서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 1927~2007)의 왼손 글씨를 발견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한국의 서성(書聖)으로 추앙받는 그는 1999년 교통사고로 오른손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뒤...
“배움에 끝은 없다” 목원대 역사스터디서 공부 이어가는 늦깎이 청강생들 2023-01-25 13:10:48
“서예를 하면 한자를 화선지에 옮기는 수준이었는데, 글에 담긴 의미 등을 제대로 알고 쓰는 깊이 있는 서예를 하고 싶어 스터디에 참여했다”며 “역사를 전공하는 젊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따라가기 어렵지만 배움에 끝이 없듯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외부인의 스터디 참여는 학생들에게도 큰...
"60년전 시작한 김안과병원…2000만명 찾은 '국민 안과' 됐죠" 2022-08-17 00:48:21
1990년엔 건양대를 설립했고, 2000년엔 대전에 건양대병원을 개원했습니다. 애향심과 인재 육성에 대한 열망으로 후학 양성에 발 벗고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95세인데 꽤 정정하십니다. “돌이켜보니 공적인 일에 인생을 바쳐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성공을 이룬 만큼 보람과 기쁨도 커요. 하지만 삶에 대한 차분한 ...
"60년전 시작한 김안과병원…2000만명 찾은 '국민 안과' 됐죠" 2022-08-16 17:12:06
대전에서 귀경한 김희수 김안과병원 설립자 겸 이사장을 이날 병원 내 집무실에서 만났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진료하는 김안과병원은 이날도 이른 시간이었지만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안과 인재 사관학교’로 자리매김김 이사장은 “지난 60년간 다녀간 환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었는데 계산해 보니 우리 국민 2.5명...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19일까지 대전지역 신예작가 초대전 2022-06-07 11:01:04
대전인 ‘이채연 전각작품전’을 19일까지 연다. 이채연 작가는 어릴 적부터 서예에 취미를 붙여 대전대 서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졸업 후에는 대전시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전각의 매력에 빠져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각작품전의 주제는 ‘어머니’다. 이채연 작가는 “3년...
배재대, 영국 내 3개 대학과 교환학생 협정 2021-12-27 10:31:31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 킴스가든 전경. 배재대 제공 배재대는 영국 내 3개 대학교와 교환학생 협정을 맺고 학생들을 교류시키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내 대학이 유럽 단일국가 내 여러 대학과 한 번에 교환학생 협정을 체결하는 일은 드문 사례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배재대는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UCLan), 요크...
자연에서 힐링하고, 역사문화 배우고...“방문객이 청남대를 다시 찾는 이유죠” 2021-11-03 09:00:18
명칭을 바꿨습니다. 전체 182만5647㎡(충북 129만2053㎡, 대전 53만3594㎡)에 건물 52동이 있습니다. 반송·금송·낙우송 등 조경수 124종 11만6000그루, 143종 35만 포기의 들꽃, 야생 동·식물이 곳곳에 서식합니다.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이 366박 472일을 머물렀고...
'식민주의 반성' 독일 훔볼트포럼 개관…한국관은 두달 뒤 열어 2021-07-20 15:52:38
일본 전시관에 연결된 더 넓은 공간에 한중일의 서예 작품과 3국 간 문화적 연결고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담당 큐레이터 영입을 추진, 한국 측과 협력을 강화해 향후 한국관이 좀 더 부각될 수 있도록 전시공간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를린 왕궁은 2차 대...
윤범로 작가, 각자 개인전 '목판에 새긴 전통과 현대의 공존' 열려 2020-10-20 00:20:00
기원인 고대 상형문자는 물론 현대의 창작서예 등 60여 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작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보다 쉽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며 소통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각자' 는 목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것으로 현대에 와서 '서각' 이라고 불린다. 전통각자 작업은 인쇄술의 발달 이전까지 인류 문명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