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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부터 개츠비까지…서울 문화지형 바뀐다 2025-02-11 18:07:40
‘할리우드’로 불리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맡았다. 한국인 수석무용수인 서희를 비롯해 솔리스트 박선미, 한성우 등 실력 있는 무용수가 무용단 동료들과 함께 미국 모던 발레를 소개할 예정이다. 2~3막에 이르는 대형 작품이 아니라 이 발레단의 시그니처 작품들을 단막으로 묶었다. 조지 발란친의 ‘테마 앤드...
'K발레 스타' 총출동…신들의 경연 같았다 2025-01-12 17:21:11
이어갔다. 폴란드국립발레단의 정재은과 아메리카발레시어터(ABT)의 한성우는 ‘지젤’의 2막 2인무를 보여줬다. 한성우가 지난해 11월 방한해 ABT 무용수와 보여준 지젤 2인무와는 달랐다.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곳곳에서 활약 중인 정재은과 미국 뉴욕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한성우의 독특한 조화가 수십 번 본 ‘지젤...
한 달 일찍 피어난 발레의 꽃…각양각색의 '호두까기 인형' 2024-11-21 18:26:27
국립발레단은 오는 23일 천안부터 대구, 세종, 강릉, 전주 등에서 지방 투어를 이어간다. 12월 서울에서는 양대 발레단뿐만 아니라 작은 발레단들도 호두까기 행렬에 가세한다. 다음달 13일부터 30일까지 4개 단체의 호두까기 인형을 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은 서울 예술의전당(12월 14~25일)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은...
"전 세계 흩어진 韓 발레의 별들, 1월에 서울서 모여요" 2024-11-17 17:24:27
솔리스트 전준혁,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박선미 등 40여 명이 모인다. 20만원의 티켓값에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R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김 교수는 지난여름 제자들이 속한 발레단 예술감독들에게 일일이 서신을 띄웠다. 그는 “보석 같은 무용수를 잠시 서울로 초청해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간청했다”며 웃었다....
미국 군가 틀어놓고 무대 점령한 '성조기 파드되' 2024-11-11 18:29:57
긴장감을 맛보기가 어렵다. 발레 갈라도 그렇다.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내한 갈라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했을 때 고전 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짜깁기해 색다른 모습을 제시할 수 있겠느냐가 최대 관심사였던 이유다. 지난 9~10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진 ABT 갈라는 ‘확실한 한 방’을 선사해줬다....
로잔 콩쿠르 본선에 韓 학생 14명 진출 2024-11-11 18:29:07
등 모두 7명이 뽑혔다. 서울예고와 계원예고에서 각각 3명, 부산예고도 1명이 진출했다. 여성 무용수는 10명, 남성 무용수는 4명이다. 본선 진출자 가운데 20여 명이 파이널리스트(결선 진출자)로 선정되며 이 중에서 우승자가 가려진다. 우승자는 많게는 8명까지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세계 유스 발레단에 견습단원으로...
10월의 가을밤, 경복궁과 노들섬에서 펼쳐진 발레의 향연 2024-10-17 16:33:15
고전 발레 속의 파리하지만 용맹한, 정석적 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강에 울려퍼지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수변과 어울리는 숲 속 무대 연출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였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요정들은, 그들이 꾸미는 장면들이 로맨틱한 한강의 밤과 환상적으로 어울렸다. 유니버설발레단 외에도...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배현진 "K-발레 발전시킬 것" 2024-10-09 18:55:27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발레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총 예술감독은 최진수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최진수가 맡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4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발레 역사 쓴 '아프리카 전쟁고아' 29세 발레리나 하늘 무대로 2024-09-15 18:13:16
전쟁고아' 29세 발레리나 하늘 무대로 세살때 시에라리온서 부모 잃고 美입양…발레계 흑인 편견 딛고 두각 '댄스 시어터 오브 할렘' 최연소 수석 무용수…명문 발레단 활동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아프리카 전쟁고아 출신의 미국 흑인 발레리나 미켈라 마빈티 드프린스가 29살의 나이로 숨졌다고 미국...
깃털처럼 날아올라 비장하게 추락한 서희의 '줄리엣' 2024-05-13 18:43:22
유니버설발레단(UBC)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케네스 맥밀런(1929~1992)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날부터 관객들로 가득찼다.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월드스타 서희였다. 서희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간판으로 최초의 동양인 수석무용수다. 여기에 다니엘 카마르고까지 내한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