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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서울시 복지관 무료로 사용한 민노총 서울본부 퇴거 2024-08-21 19:04:28
노동자복지관을 사실상 공짜로 사용해온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법원 판결에 따라 해당 복지관에서 모두 자진 퇴거했다. 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서울시가 민주노총을 상대로 제기한 명도소송에 대해 민노총이 해당 복지관에서 자진 퇴거하는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는 강제조정을 지난 6일 확정했다. 해당...
비용 덜어준다는 서울시 공공예식장…두 달간 4쌍 결혼 2023-07-27 18:33:28
27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혼부부 지원사업 ‘나만의 결혼식’(올 6월 시작)을 통해 공공예식장에서 식을 올린 부부는 네 쌍에 그쳤다. 기업 후원으로 예식을 치른 두 쌍을 빼면 자발적 공공예식장 이용은 두 쌍에 불과하다. 오는 11월까지 공공예식장 예약은 22건에 머물고 있다....
"공공예식장 대관료 50만원이라더니…" 예비부부들 '황당' 2023-07-27 15:08:48
27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신혼부부 지원사업 ’나만의 결혼식‘(올 6월 시작)을 통해 공공예식장에서 식을 올린 부부는 네 쌍이다. 기업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사업 성격으로 예식을 진행한 두 쌍을 빼면 공공예식장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부부는 두 쌍이다. 오는 11월까지...
양대 노총이 독점하던 노동복지관 민간에 개방 2023-07-05 18:41:45
운영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서울시노동자복지관은 1992년부터 한국노총이, 강북노동자복지관은 2002년부터 민주노총이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과 노동자복지관 위탁운영 계약을 2~3년마다 수의계약 형식으로 해왔다. 이들 노동자복지관은 각 노총 지역본부나 산하 노조 사무실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양대노총이 '공짜로 쓰던' 복지관 민간에 개방 2023-07-02 18:14:18
서울 여덟 곳의 노동자복지관 중 오는 9월 위탁 운영권이 만료되는 아현동 강북노동자복지관과 영등포동 서울시노동자복지관의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공개입찰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북노동자복지관엔 위탁 운영자인 민주노총 산하 전국 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이 있다....
[사설] 서울시, 공짜 노조 사무실 폐지…양대 노총 독점 혁파 계기로 2023-07-02 17:20:48
서울시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독식해온 시내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권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한 것은 양대 노총이 사유화한 시민 재산을 되찾기 위한 당연하고 마땅한 조치다. 민주노총은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21년째, 한국노총은 영등포구 서울시노동자복지관에서 31년째 공짜 사무실을...
[단독] '노조 공짜 사무실' 전락한 서울 복지관, 노총 독점 깬다 2023-07-02 17:06:42
강북노동자복지관과 서울시노동자복지관을 각각 2002년과 1992년부터 사용해왔다. 첫 입주 후 2~3년마다 수의 계약 형식으로 계약을 연장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탁 계약을 관행처럼 연장했기 때문에 운영 주체를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며 “복지관이 노른자 위 땅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입찰 참여자가 많을 것”이라고...
민노총·한노총 사무실에…지자체들, 혈세 50억 '펑펑' 2023-03-06 18:17:21
‘노동자 복지관’ 등의 사용권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사무실을 빌렸다. 위탁 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연장을 통해 무상 임대 기간을 늘렸다는 게 각 지자체의 설명이다. 이런 방식으로 서울은 한국노총이 1992년부터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을 31년째, 민주노총은 서울시 강북 노동자 복지관을 2002년부터 21년째 사용하고 있다....
[사설] 혈세 지원도 모자라 지자체 곳곳에 노동계 공짜 건물이라니 2023-02-22 18:18:44
강북노동자복지관도 위탁받아 운영 중인데, 일부 공간을 제외하곤 민노총과 산하 노조 사무실로 쓴다. 서울시가 노동자 복지와 문화행사 등에 활용한다며 7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앞서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의 민노총 본부 사무실에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국고보조금 30억원을...
[사설] 왜 민노총에 세금을 지원하나…국고보조금 즉각 중단하라 2022-12-19 17:47:14
늘어난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가 민노총 등 노동단체에 위탁한 강북 노동자복지관과 서울노동권익센터 등에 지원할 내년 예산만 33억원이 넘는다. 민노총 등은 정부가 노동자 복지를 위해 지은 노동자복지관을 사실상 자신들의 사무실처럼 쓰고 있다. 민노총 산하 화물연대 파업(집단운송거부) 사태에서 보듯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