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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떠나는 교사들'…지난해 7626명 역대 최대 2024-09-30 14:38:58
6774명 등 매년 늘었다.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2.6% 뛴 7626명에 달했다. 전체 중도퇴직 교원 3만3705명 중 5년 미만 저연차 교원은 1362명으로 전체 4%를 차지했다. 저연차 교원은 교원은 2019년 226명에서 2020년 241명, 2021년 239명, 2022년 275명, 지난해 341명으로 늘었다. 정년 전 그만둔 15년...
[게시판] 케이블TV기자협회 우수보도 기자상 시상 2024-09-25 08:36:02
우수보도상 수상작에는 딜라이브 박선화·김창현 기자의 '동대문 배후기지 성북구…봉제업 부흥 꿈꾼다' 등 4편이 선정됐다. 가지 뉴스 기자상은 HCN 김민욱·김동은·박주현 기자의 '서이초 교사 1주기, 우리 사회에 무엇이 남겼나' 등 6편이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서이초 사건에 좌절'...교편 놓은 교사 늘었다 2024-09-08 16:52:34
서이초에서 교사가 사망한 이후 저년차 교원, 예비 교원들 사이에서 교직에 대한 회의감이 높아진 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교원단체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직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교사들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을 계속 요구했던...
'6개월 버티면 이긴다' 이주호 발언에…교육부 "의사 대상 아냐" 2024-08-31 16:06:32
"서이초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일 이후 매주 차담회를 이어가며 현장과 소통해 교육계 신뢰를 회복한 교훈처럼 의료개혁을 완수하려면 의료계와의 소통과 신뢰 구축이 최우선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으로 실행 의지를 명확하게 보이고, 보다...
교육감직 상실한 조희연 "해직교사 특채는 역사적 화해 조치" 2024-08-29 12:37:48
정치적 기본권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 서이초의 비극 이후 요구되는 교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법원의 결정은 개인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존중하고 따라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법원 선고와 법률에 따라 서울시 교육감으로 재직한 10년의 역사를 마무리한...
서울 초·중·고 불쑥 못 간다…10월부터 '방문 예약제' 실시 2024-08-22 17:51:09
7월 서이초 사건 이후 서울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4시간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개발 △학교방문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 △면담실 및 방문대기실 설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립 유·초·중·고·특수...
'선생님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교권 인식 얼마나 바뀌었나 [중림동사진관] 2024-07-20 11:00:01
1주기 추모행사 지난해 7월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20대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 사건은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기리는 추모기간이 이번 주 전국에서 시작됐다. 1주기 당일에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 걷기'…"공교육 정상화 특별법 제정하라" 2024-07-18 15:24:50
걷기’에 나섰다. 서이초 교사를 기억하고 악성 민원인 강력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날 추모제는 18일 오전 서이초 교사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해 기억과 다짐의 행진, ‘악성 민원’ 강력 처벌 촉구, 교사 유가족 지원법 제정을 비롯한 ‘공교육 정상화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으로 이어졌다. 손지은 전교조...
[뉴스 한줌]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행진…"선생님을 기억합니다" 2024-07-18 14:53:34
교사유가족협의회가 18일 오전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이초 선생님을 기억하고 악성 민원인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 걷기'를 진행했다. '추모 걷기' 서이초 선생님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해 △기억과 다짐의 행진 △'악성 민원' 강력 처벌 촉구 △교사 유가족 지원법 제정을 비롯한...
尹,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교권 올바로 세우겠다" 2024-07-18 08:47:29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순직 교사 1주기인 18일 "교권을 올바로 세우는 것은 가장 기본적 토대로, 반듯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1년 전 오늘 푼 꿈을 안고 교단에 섰던 선생님께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아직도 정말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