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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습정 2020-02-13 17:59:04
《석복》 《옛사람이 건넨 네 글자》에 이은 ‘세설신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저자인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한문학 문헌들에 담긴 전통의 가치를 현대의 언어로 되살렸다. 책은 저마다 자기 목소리만 높이고 듣기를 거부하는 소음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침묵과 고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요히...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3-08 15:00:03
볼프강 체러 리사이틀·음악회 '오페라 버킷' 180308-0153 문화-0015 08:00 [신간] 석복·페치카 최재형 180308-0181 문화-0004 08:31 고현정이 스물세살에 짓고 낭송했던 시…'그대는 참 좋겠네' 180308-0192 문화-0005 08:40 역시 '믿듣맘무'…마마무 신곡, 5개 음원차트 1위 180308-0214...
[신간] 석복·페치카 최재형 2018-03-08 08:00:05
제목인 '석복'(惜福)은 엮은이를 알 수 없는 책인 '속복수전서'(續福壽全書)의 첫 장에 나오는 말로 '복을 아낀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저자는 "사물은 성대하면 반드시 쇠하게 되어 있다. 너희는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이극배(1422∼1495)의 말을 인용한 뒤 "채우지 말고 비우고, 움켜쥐는 대신...
[신간] 셰프와 소믈리에·대두인·굿 하우스 2018-01-25 10:54:25
담았다. "석복(惜福), 복을 아낀다는 말이다. 석복수행은 복을 아끼는 수행, 즉 현재 누리고 있는 복을 소중히 여겨 더욱 검소하게 생활하는 태도를 말한다. (중략) 복을 아끼기만 하면 안 된다. 복을 아껴서 덕을 베풀어야 석복수행의 완성이다. 또한 복을 저금하지 않고 쓰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저금한 복이 바닥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