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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사법 족쇄' 발목 잡힌 이재용…"삼성 위기 극복할 기회 달라" 2024-11-25 23:04:08
2020년 9월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올 1월 이 회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검찰은 항소 후 1300여 쪽에 이르는 항소이유서를 내고, 2100여 개에 달하는 추가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하며 뒤집기에 나섰다. 재판부는 항소심 선고 기일을 내년 2월 3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황정수/민경진 기자 hjs@hankyung.co...
이재용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상황, 극복하고 나아가겠다" 2024-11-25 20:55:47
유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 회장은 2015년 경영권 승계와 그룹 내 지배력 강화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불법 개입한 혐의 등으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올해 1월 이 회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검찰은 항소 후 1300여 쪽에 이르는 항소이유서를 내고, 2100여...
이재명, 인사 '꾸벅'… '위증교사 무죄' 김동현 판사 누구? 2024-11-25 14:59:54
진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다음 기일부터 이 대표가 안 나오면 강제 소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정치 생명을 쥐고 있는 주요 재판을 맡은 ‘키맨’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선고한 위증교사 1심을 비롯해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사건 등 다른...
'1·2심 징역 2년 실형' 조국, 12월 12일 대법 선고받는다 2024-11-22 13:58:34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58)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다음달 12일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다음달 12일 오전으로 정했다. 2019년 12월 기소된 뒤 5년 만에 나오는...
'2500억 코인 먹튀 논란' 델리오도 결국 파산 2024-11-22 12:38:44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출금 정지 조치 및 운영 중단 경위, 피해 상황 등에 비추어 지급불능의 파산원인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내년 2월 21일까지 채권신고를 받고, 3월 19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채권자집회 기일을 열 예정이다. 채권자와 채권액 등을 파악하는 채권조사도 진행된다. 델리오는 2018년...
'2심 실형' 조국, 12월 12일 대법원 선고…확정시 의원직 상실 2024-11-22 12:38:15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내달 12일 열린다. 대법원 판단에 따라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차기 대선 피선거권을 잃을 수도 있다. 2024년 12월 12일이 조 대표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운명의 날'인 셈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4조 코인사기' 하루인베스트 관계사 파산 2024-11-20 18:30:32
채권자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하루매니지먼트는 하루인베스트의 계열사 중 하나로 회원 가입, 상품 가입, 고객의 가상자산 관리 과정을 담당하는 운영 법인이다. 재판부는 하루매니지먼트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됐지만 국내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국제사법상 분쟁이 된 사...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환경·안전 '무더기' 제재…경영진도 법정에 2024-11-19 16:29:48
경영진의 물환경보전법 및 환경범죄단속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은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이강인 전 영풍 대표이사 등 7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15년 4월~2021년 5월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1064회 누출·유출한 혐의, 2019년 11월~2020년 10월 지하수 2770만여리터를 오염시킨...
오재원, 징역 4년 구형에 '울먹'…"반성하면서 용서 구한다" 2024-11-19 11:28:50
것으로 조사됐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오 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오 씨는 앞서 2022년 11월~2023년 11월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아내 때리더니 딸에겐 "절해라" 윽박…50대男 결국 '철창행' 2024-11-16 14:41:16
이미 다수 폭력 전과가 있다"면서 "선고기일에는 아무런 통지 없이 불출석 한 점으로 미뤄 볼 때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해 아동의 법정대리인인 어머니와 합의했고, 피해 아동도 처벌을 불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