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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욕지도 해상풍력단지는 남해군 관할" 2024-09-02 18:00:11
헌재는 남해군이 통영시를 상대로 청구한 해안경계선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지난달 29일 이같이 판단했다. 헌재는 남해군 관할 무인도인 구돌서(면적 0.005㎢)와 통영시 관할인 욕지도 등 유인도들의 중간 지점을 이은 선으로 정한 해상경계선의 서쪽은 남해군에, 동쪽은 통영시에 관할권이 있다...
남해군, 통영시 상대 해상경계선 소송 사실상 승리…황금어장 지켰다 2024-09-02 16:30:44
기준에 의하면 이 사건 쟁송해역에 있는 구돌서는 중요 무인도에 해당된다”며 “해상 경계는 (통영시의) 유인도인 두미도·욕지도 등과 구돌서의 해안선을 기점으로 한 ‘등거리 중간선’으로 획정함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김기영·문형배·이미선·김형두 재판관은 형평의 원칙을 본다면 통영시가 유리한 1대...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원·달러 환율 과연 1400원대로 들어서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15 07:32:29
과정에서 어렵게 쌓아놓은 두 국가와의 등거리 관계가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러시아는 팔레스타인 지원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따른 국력소모로 실제 참가 여부는 불투명하다. 5차 중동전쟁 발생의 열쇄를 쥐고 있는 이란의 행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정부 차원이나 현재...
열기 '절정'…13만명 구름떼 인파 2024-01-27 17:50:37
밤에는 선등거리에 내건 등이 환하게 불을 밝힌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지켜봤다. 축제장 주변 서화산 광장에 조성한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고, 밤낚시 프로그램을 즐기는 이들도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밤까지 공연이나 낚시를...
화천산천어축제 관광객 100만명 돌파 2023-01-23 15:48:12
다양한 모양의 등(燈)이 불을 밝히는 선등거리를 조성해 운영했다. 축제 성공 요인에는 그동안 행사를 통해 쌓은 화천군의 노하우와 공무원,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애정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개막일인 7일 폭설에 이어 12∼13일 30mm에 달하는 겨울비가 내렸지만 공무원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온종일 빗물을 제거하는...
[인터뷰] 빅터차 "中, 북핵문제 협조 안할 것…비자 중단 부당한 보복" 2023-01-15 06:01:01
간 등거리를 유지하려고 한 정책은 한국의 셀프 고립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인도·태평양의 여러 네트워크에서 한국을 뒤처졌고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따라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 한국에는 한국이 역내 외교 현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작은 나라라는 시각도 있다. ▲ 이해하지만...
중국 압박에 대만인의 대중 신뢰도 '최저'…미국은 중간 수준 2022-10-05 11:31:35
긴장 확대시 대만의 선택'을 물은 결과 39.5%는 '미국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라고 답했으며, 46.8%는 '미국 중국과 등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중국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라는 응답자는 7.5%에 불과했다. '대만이 미국과 중국 간 경쟁에 연루되는 것을 피해야 하는가'에...
[천자 칼럼] 또 서해 넘보는 中 2022-04-11 01:21:38
넘나들고 있다. 중국 군함이 배타적경제수역 잠정 등거리 선을 침범한 횟수는 최근 5년간 910차례가 넘는다. 지난해에는 경비함으로 백령도 인근에 접근한 데 이어 ‘스파이함’까지 보내 우리 옆구리를 헤집었다. 중국 ‘해양굴기(海洋堀起·바다에서 일어선다)’의 핵심 전력인 전함은 360척에 달한다. 2015년(255척)보다...
[시론] 한·일 대륙붕 협정 종료, 대응전략 시급하다 2022-02-02 17:28:21
중간선 원칙에 따라 경계선을 획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첨예한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개발에 합의하게 된 촉매제는 바로 1969년 북해대륙붕 사건에서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내린 판결이었다. ICJ는 대륙붕 협약이 규정한 등거리선 원칙이 관습국제법에 해당하지 않으며, 대륙붕은 육지의 자연적 연장이어야 한다고...
美서 한·미·일 안보회의 열리는데…中 가는 정의용 "미·중 선택대상 아냐" 2021-03-31 17:25:05
31일 “미국과 중국은 우리의 선택 대상이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대립 중인 미·중의 ‘양자택일’ 압박이 거세지고 있지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등거리 외교’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힌 것이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단 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 모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라며 “굳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