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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중인 대부업체는 유예 기간을 부여해 등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량하고 건전한 대부업자 위주로 시장 질서가 개편되면 대부업에 대한 신뢰가 향상돼 서민들도 보다 안심하고 대부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불법 대부계약 무효...
김소영 "한국 증시 다소 부진…'밸류업' 멀리 보고 추진하겠다" 2024-11-11 15:19:27
임원 선임 제한이 도입되고 혐의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가 가능해지는 등 제재수단이 신설될 예정이다.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선 금융투자소득세 전면 폐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를 통해 증시에서 투자자의 자금이탈을 막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최근 국회 논의에도 많은 진전이 있었던 만큼,...
율촌, 12년만 단독대표 체제…바른,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로앤비즈 브리핑] 2024-11-06 13:38:57
대표변호사 선임법무법인 율촌이 5일 오후 열린 임시 구성원 회의에서 강석훈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를 단독 대표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2년부터 유지해 온 3인(대표변호사 1인·경영담당변호사 2인) 공동 대표 체제가 종식됐다. 율촌 관계자는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국가철도공단, 내규 합리화 시행…현장 중심 책임경영 실현 2024-11-06 11:03:24
자격 요건으로 추가하고 금융위험관리위원회 위원의 연임 및 중복 위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법무심의위원회를 신설해 중요 소송대리인 및 법률고문 선임 절차를 마련, 공정성을 확보했다. 철도 안전성 제고를 위해 철도 건널목 관리원 배치기준을 명확히 하고 철도 급경사지 등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경영권 분쟁' 대양금속 주총 2군데서 열려...등기 분쟁으로 확산 2024-11-04 15:51:57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총장에서 법원에 선임한 검사인이 확인한 출석 주식 수는 3998만2688주다. 이 가운데 대양금속 측 출석 주식 수가 1746만9020주로 약 43.7%를 차지한 만큼 KH그룹 측의 특별결의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양측 다 상대방 주총에 대한 위법을 주장하는 가운데 등기관의 결정이 향후...
[커버스토리] 경영권 싸움 붙이는 사모펀드, 그들은 왜? 2024-11-04 10:01:01
선임 등 이사회 구성, 대표이사 선임 및 임직원 인사권 등을 포함하는 권리입니다. 기업 경영권을 갖는다는 것은 곧 그 기업을 소유한다는 뜻이죠. 경영권은 이사회 이사의 과반을 뽑을 수 있는 지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적어도 지분율 30%대는 넘게 가져야 합니다. M&A의 다양한 순기능 기업의 경영권을 획득하고자...
민희진 "최근 미행당해 경찰 신고…BTS 뷔 군대서 전화" 2024-10-30 00:24:49
재선임 요구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후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민 전 대표는 29일 오후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 '스쿨 오브 뮤직'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전 대표가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 달라며 하이브를 상대로 낸...
방시혁 손 들어준 법원...민희진, 어도어 대표직 복귀 불발 2024-10-29 18:09:23
모회사 하이브에 자신을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상훈)는 29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이 같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사건을 심리 없이 끝내는 것을 뜻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속보] 법원, '어도어 대표로 재선임해 달라' 민희진 가처분 각하 2024-10-29 17:48:23
선임이 좌절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9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이 같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청구가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
MBC 제재취소 판결에 "정치 실패에 정부 마비"vs"방송장악 제동" 2024-10-24 06:00:01
아울러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무효 가처분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항고심과,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에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서도 여권에서는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야권에서는 최근 판결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