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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선제 배상 나선 우리銀에 촉각 2024-03-18 18:11:14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통한 배상이 아닌, 자율배상에 나섰다가 배임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자율배상은 은행이 분조위나 법원의 공식 판단을 받기 이전에 은행 스스로가 과오를 인정하는 일인데다 은행별로 많게는 수천억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사례에...
배임 논란·줄소송 우려…ELS배상 험로 예고 2024-03-12 18:14:34
분조위가 다루는 대표 분쟁조정 사례로 선정돼 배상 비율이 결정되는 것이다. 분조위 결정은 정부의 공식적인 판단인 만큼 배상 비율을 놓고 은행과 투자자 사이에 추가적인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다. 문제는 분조위의 분쟁조정 절차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다음달부터...
90대 노인에도 판매한 홍콩 ELS, '0~100%' 차등배상 한다 [종합] 2024-03-11 10:00:11
선례와 달리 이번에는 상품이 아니라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다. 이번 분쟁 조정기준안은 홍콩 ELS 투자자에게 얼마를 배상해줘야 할지 가늠하는 가이드라인인 만큼 판매사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법적 의무는 없다. 금융권은 기준안 수용 여부에 따라 자율배상을 결정하게 되지만 자율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野의 농퓰리즘…'제2 양곡법' 밀어붙였다 2024-02-01 18:47:10
그러나 안조위원장을 맡은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안조위가 적법하게 구성돼 적법한 회의를 거쳐 (법안을) 조정했다”고 반박했다. 다만 이날 농해수위에서 처리된 법안이 실제로 국회 본회의까지 상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농해수위 전체회의 다음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이어서다....
"실손보험금 미지급·전산사고"…작년 금감원 분쟁조정 20% 급증 2023-05-29 06:22:01
분조위에 민원을 회부하고, 분조위는 사건이 회부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린다. [표] 금융분쟁조정 접수현황 (단위;건) ┌─────────┬─────┬─────┬─────┐ │ 구 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
與 불참 속에…野 학자금대출 무이자법 안조위서 단독 처리 2023-04-17 18:53:15
안조위 표결 가결 정족수를 확보한 민주당은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법상 안조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소속 의원이 가장 많은 다수당에서 3명, 나머지 정당에서 3명을 위원으로 선임하는데 이 중 4명 이상이 찬성하면 의결할 수 있다. 무소속 의원이나 위성정당 출신 의원 등 비슷한 성향의...
"직거래로 약 드립니다"…도매상 갑질에 뭉친 제약사 2023-03-09 18:59:06
시장 구조위에 충분한 역량과 유통망을 갖춘 도매기업들이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입김이 막강해지면서 소위 배짱 영업을 한 겁니다. 너희 제약사가 우리 아니면 전국 병원 약국에 다 납품할 수 있겠어? 우리가 그 값에 못하겠다하면 수수료 올려주겠지 이런 식으로죠. 심지어 도매업자가 마약성 의약품을 유흥가로...
금감원 "민원 자율조정 많이 한 금융사에 인센티브 부여" 2022-12-01 16:14:25
있는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기능도 제고한다. 분조위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약관의 해석기준 같은 주요 분쟁사안에 대한 처리 기준을 심의·제시해 분쟁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금융소비자한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 주요 민원·분쟁 사례를 민원내용과 쟁점,...
코스피, 기관·외인 '사자'에 2470선…코스닥 2% 가까이 ↑ 2022-08-25 15:54:33
인상을 발표,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현물에서 기관, 선물에서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8월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역대 첫 4회 연속 인상으로 앞서 7월엔 '빅스텝(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이 단행된...
"환매 중단 伊헬스케어펀드 판 하나은행, 80% 배상하라" 2022-06-13 17:17:36
조위에선 소비자에 대한 기본 배상 비율을 30%(부당 권유까지 인정 시 40%)로 정하고 내부통제 미흡을 들어 30%를 추가했다. 고령 투자자, 서류 부실 등의 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 조정해 손해배상 비율을 최대 80%로 확정했다. 분조위는 판매사인 하나은행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 사례에는 80%의 배상 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