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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드라퍼, 초범 비중 높아져 선처 쉽지 않아 2024-11-21 09:46:00
지금까지 마약 사건은 마약 조직, 조직폭력배와만 관련 있는 것이라 생각되었다면 최근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얼마 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족을 동반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척 하면서 필리핀에서 30만명이 투약 가능한 분량의 마약을 배낭에 숨겨 밀수입한 30대 남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이렇게 들여온...
인도네시아, 필리핀인 마약범 사형수 14년만에 본국 송환 결정 2024-11-20 21:43:27
선처 요청 결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필리핀 여성이 필리핀 정부의 끈질긴 요청으로 14년 만에 본국으로 송환된다. 20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형수 메리 제인 벨로소(39)를...
'마약류 투약' 유아인 측 "부친상 당해"…선처 호소 2024-11-19 16:15:16
선처를 호소했다. 유씨의 변호인은 19일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 "유씨는 이번 사건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유씨의 부친은 지난 8월 세상을 떠났다. 변호인은 "(유씨는) 자신 때문에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해 돌아가시게 됐다는...
청록색 수의 입은 유아인…"부친상 아픔 겪었다" 선처 호소 2024-11-19 14:32:46
동안에 부친상을 당했다고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가 진행한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 유아인은 짧게 자른 민머리와 청록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등장했다. 유아인 측은 이 자리에서 “피고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더는 못 참아" 변우석, 칼 빼 들었다…"악플러에 법적대응" 2024-11-15 09:52:15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소속 배우를 향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해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男아이돌, 사생에 수차례 폭행 당했다…위치추적기까지 '충격' 2024-11-15 09:18:39
동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연락을 시도하는 등의 행위로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무관용 원칙' 대응을 강조했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윤미향, 의원 임기 끝난 뒤에야 '후원금 횡령' 징역형 집유 확정 2024-11-14 17:34:06
단체와 위안부 가족들이 선처를 호소했다”며 징역형의 집행은 유예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보고 그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후원금 7958만원 횡령,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1억2967만원을 개인 계좌로 모금해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유죄로 확정됐다. 인건비를 허위로 계산해 여성가족부에서...
반성한 거 맞아?..‘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선고받자 즉각 항소 2024-11-14 13:40:47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김 씨는 지난 9월 5일, 10월 16일에 이어 지난달 2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김호중은 앨범 발매, 전국투어,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지만 음주...
주식사기 당한 40대 母, 번개탄 피워 아들 사망·딸 뇌병변 만들어 2024-11-13 19:54:06
자녀들과 동반자살을 시도한 40대 여성이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1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여)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치과기공사로 일하던 A씨는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주식투자 사기를 당해 전 재산...
"내 딸 만나지 마"…10대 자녀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엄마, 왜? 2024-11-13 16:31:31
재판부는 "범행으로 피해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었다"며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술에 취해 이성을 잃고 범행에 이른 점,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치 않고 A씨의 사정을 헤아려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