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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섬 여행이 좋아라 2024-11-13 13:13:10
태안의 안면도와 인접해서 우연히 이 섬을 발견한 사람들에게는 나만의 보물섬과도 같은 고즈넉한 정취로 기억되는 그런 섬이다. 원산도는 오랜 기간 육로가 없던 탓에 배로 왕래해야 했다. 시간을 단축해 모든 것이 빨라지고, 편리해지는 세상에서 원산도는 좀 더 느린 시간을 갖게 되었다. 원산도에 찻길이 생긴 것이...
‘잠에 진심인’ 회사가 만든 특별한 공연,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2024-11-04 08:31:07
가수의 잔잔한 음악 공연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밤 9시가 지나면서부터 점차 필라테스 강사 허윤과 함께하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수면을 돕는 특수 음악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었다. 서 소장의 숙면비법 강의에선 쾌적하게 잠드는 최적의 환경으로 21~23℃ 온도와 40%가량의 습도를 제시했다. 잠들기 전부터 가벼운...
로힝야족 난민 300명 태운 목선 2척 인니 섬에 상륙 2024-10-25 14:10:17
목선 한 척이 전날 오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수마트라주 해변에 이르렀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목선에 타고 있던 남성 64명과 여성 62명, 어린이 20명이 해변 가까이에서 하선한 뒤 일정 구간 헤엄을 쳐서 상륙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난민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행정시설에 임시 수용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잠잠할때 건너자'…인니 앞바다에 올해도 나타난 로힝야 난민선 2024-10-22 13:05:26
보니 상대적으로 바다가 잔잔한 10월부터 약 반년 동안 국교가 이슬람인 말레이시아나 무슬림이 절대다수인 인도네시아 등으로 가기 위해 낡은 목선에 오르는 난민들이 많다. 워낙 열악한 목선을 이용해 보름 이상 항해하다 보니 배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UNHCR에 따르면 지난해 바다로 나선 로힝야족 난민은 약...
독일 북부 해역서 250명 태운 여객선 4시간 표류 2024-10-07 17:28:08
덴마크 남서쪽 휴양지 헬골란트섬을 출발해 독일 뷔줌항으로 향하던 중 전기가 끊겼다. 여객선은 엔진 구동마저 멈추면서 가던 길을 거슬러 북해 방향으로 표류했다. 조난신고를 받은 당국은 예인선 2척을 투입해 오후 9시30분부터 4시간여 작업 끝에 7일 오전 2시께 원래 목적지인 뷔줌에 승객들을 내려줬다. 승객들은...
[마카오 A to Z] 조금 특별한 마카오 여행법 2024-08-09 10:22:41
마카오를 구성하는 섬 중 가장 작은 섬에 자리한 '타이파 빌리지'가 있다. 과거 포르투갈인들이 별장을 짓고 휴식을 취하던 동네로, 포르투갈 양식의 건축물과 소박한 주택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1921년에 지어진 포르투갈 고위 공직자의 저택 타이파 주택 박물관, 마카오식 돼지고기버거 '주빠빠오'를...
[하와이 大화재 1년] ① 밤새 잿더미가 된 지상낙원…아물지 않는 상처 2024-08-07 06:01:00
소방국이 선언했으나, 강풍을 타고 당일 오후 잔불이 살아나면서 야간에 무섭게 번져 순식간에 라하이나 마을까지 불길이 뻗쳤다. 당일 하와이 인근에 자리한 허리케인 '도라' 영향으로 섬에는 강풍이 몰아쳤고 화염은 삽시간에 거대하게 치솟아 마을을 덮쳤다. 마을에서 빠져나가는 도로가 쓰러진 나무와 전선 등...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의 빛 속에서 2024-08-06 17:35:09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바닷가를 걷다가 에게해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빛과 그림자, 그리고 재와 밀랍에 관한 상상에 빠졌다. 나는 그 시간의 정일함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고요와 평화에 기댄 채 한가롭던 내 기분은 낙관적이었다. 나는 여름이 좋다!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 빛, 빛들! 여름의 빛은 마치 촉수가 달...
홍콩, 새로운 '풀캉스' 명소로 떠오르다 2024-07-19 14:18:00
비해 합리적인 요금도 매력적이다. 한적하게 바다 수영을 즐기고 싶다면 사이쿵으로 향하자.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해변 마을로, 홍콩의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배를 타고 기암괴석과 작은 섬을 둘러보거나,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 있어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의...
푸껫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2024-07-04 15:08:14
추천한다. TIP! 함께 둘러보세요, 피피섬 클럽메드 푸껫에서 외부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용 보트를 타고 피피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피피섬은 병풍처럼 둘러선 석회암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곳이다.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며 태국 남부 휴양지의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