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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서 구상하는 세계 경제 지배구상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2-16 07:43:50
내걸고 트럼프 직전 정부에 의해 크게 손상됐던 세계경제질서를 복원시키기 위해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G0 체제가 더 강화돼 분권화 시대가 정착되는 분위기다. 결국 트럼프 집권 2기 첫해가 될 2025년 세계경제질서는 ▲미국과 중국이 상호 공존하는 ▲미국과 중국이 경...
"노인은 사회의 '큰짐' 아닌 '큰힘'…75세까지 일할 환경 만들자" 2024-12-15 18:00:19
저출생에 따른 경제생산인구 감소, 국가 안전 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소멸 위기를 우려해 이 회장이 내놓은 해결책이다. 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원(다둥이 2억원, 연년생 2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설] 질서 있는 수습과 위기 극복,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4-12-15 17:37:43
없다. 피땀 흘려 세계 10대 경제 강국을 이뤘으나 정치는 여전히 4류 수준에서 헤어나지 못했음을 지켜보는 것은 여간 갑갑한 일이 아니다. 외골수 대통령과 거대 야당 대표 간 끝없는 충돌, 극단화한 진영 정치로 인한 제로섬 대결 일상화, 만성적인 입법 교착에 이은 계엄은 그간 우리가 어렵게 일군 경제와 산업, 문화적...
[사설] 질서있는 수습과 위기극복,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4-12-14 18:16:32
없다. 피땀 흘려 세계 10대 경제 강국을 이뤘는데, 정치는 여전히 4류 수준에서 헤어나지 못했음을 지켜보는 것은 여간 갑갑한 일이 아니다. 외골수 대통령과 거대 야당 대표 간 끝없는 충돌, 극단화한 진영 정치로 인한 제로섬 대결 일상화, 만성적인 교착 상태의 폐해는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주범이었다. 이런 폐해를...
박찬대 "국민의힘, 마지막 기회…신의 옷자락 붙잡으라" [전문] 2024-12-14 16:09:25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는 우리나라의 경제, 외교, 안보, 국격에 큰 충격파를 가했고, 지난주 탄핵이 불발하면서 위기는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다시 탄핵안이 부결된다면, 대한민국은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진입할 것이 자명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자유민주국가들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파괴와 민주주의 위기에 ...
최상목, 日재무장관과 화상면담…"주요과제 차질없이 추진" 2024-12-12 15:43:54
일본 재무장관 화상 면담을 하고 한국 경제 상황을 설명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공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한국에 머무는 일본인 등 외국인·기업들의 안전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우려할 부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 사례를 볼 때 정치 등...
한중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세계 통상환경 변화 대응 논의" 2024-12-12 14:47:45
한중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세계 통상환경 변화 대응 논의" 정인교 통상본부장, 中 상무부 부부장 만나…"교류·협력 지속 합의"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내년 1월 미국 신행정부 출범 후 세계 통상 질서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중 통상 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만나 상호 이익이 되는 교류와...
"인구·기후위기·디지털 전환기의 비전"…기재부 콘퍼런스 개최 2024-12-11 10:30:01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김범석 1차관이 대독한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가 인구·기후 위기, 기술혁신, 세계 경제 질서 재편 등 큰 변혁기에 놓여있다"며 "인구 축소와 고령화에 대응할 '인구의 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혁신 역량', 경제·사회적 격차 해소를 통한 '통합 역량' 등 미래를...
[한경에세이] 미국 대통령제에서 배울 점 2024-12-09 17:57:52
대표는 대통령을 직무배제하고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번이 한국 민주정치를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다. 1987년 민주화 때는 대통령 직선제에 흥분한 나머지 선거 주기를 맞추는 부분은 아무도 신경 쓰지 못했다. 깊은 고민 없이 당시 대통령을 꿈꾸던 3김이 모두 동의하면서 대통령...
[다산칼럼] 중진국 함정과 전략적 사고 2024-12-09 17:27:39
물론 세계 시장에 쏟아지듯 공급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낡은 이념을 들어 혐중문화를 확산하고 꼭꼭 걸어 잠그는 것이 바람직할까? 빠른 경제 성장을 경험한 우리다. 경제 성장에 목말라하는 나라에 진정한 파트너가 되고, 커다란 모멘텀으로 다가오는 중국의 부상을 인정하며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