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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지방정부 역할 강조 2024-10-29 15:38:44
“기후 위기 극복은 세계 평화와 인류의 인권 문제, 지방정부 나설 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여한 국내외 11개 도시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면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국내외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우크라 "러시아 2년간 저지른 전쟁범죄 12만건 넘어" 2024-02-26 08:45:14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2024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스틴 총장은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저지르지 않은 범죄란 없다"며 "전쟁 중 우크라이나 법원에서 이미 80건의 판결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적 전쟁범죄 사례로 러시아가 2022년 5월 점령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사례를...
[특파원시선] 분열의 한복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올해는 다를까 2024-01-14 07:01:01
세계화 경향이 짙어지는 현실 속에서 국제기구의 목소리는 점점 약해질 수밖에 없을 터다. 각국은 기후변화를 심각한 인류 공통 현안이라고 인식하면서도 탄소감축 목표량 설정 문제를 두고는 서로 다른 얘기를 한다. 보호주의를 경계하고 글로벌 다자 무역을 복원하자는 명분에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미·중 패권 경쟁 속에...
독일 첫 한국계 연방의원, 이란 히잡시위 구금자의 대모가 되다 2022-12-23 06:07:00
주요 도시에서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가 체포돼 경찰서에서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22) 사건이 촉발한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평화시위에 이란당국이 무자비한 폭력진압을 하면서 502명의 시위 참가자가 목숨을 잃었고, 1만8천여 명이 체포됐다. 이란 당국은 구금한 시위자 중...
'집착증' 남편에게 매맞던 싱글맘, '세계1위 부자' 키웠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6-18 07:00:03
대도시 프리토리아에서 성장했습니다. 10대 시절 메이에겐 같은 동네에 살던 에롤 머스크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와 수년간 사귀고 헤어짐을 반복하다 1970년 결혼합니다. 에롤은 집착증이 있는 남자였습니다. 여러 차례의 청혼에도 메이가 거절하자 그녀의 부모님에게까지 찾아가 결혼을 졸랐습니다. 당시 남아공에선...
'ESG 경영'에 진심인 인천도시공사, UNGC에도 가입 2022-05-26 15:16:43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9월에 출범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ESG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UN 산하 전문기구다. iH는 지난해 12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 내기에 속도를 내고...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7일 개막 2021-10-06 18:29:38
광주광역시는 7~10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비대면으로 연다. 이번 행사는 ‘재난과 인권: 새로운 사회 계약’을 주제로 300여 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은 인권도시가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관해 논의한다.
P4G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채택…"기업 ESG 강화" 2021-06-01 00:23:32
등 38개국과 세계경제포럼(WEF), 녹색기후기금(GCF) 등 9개 국제기구,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 개인 3명이 서울선언문 지지를 공식화했다. 차기 P4G 정상회의는 콜롬비아가 2023년 개최한다. <서울선언문> 1. 우리는 기후위기를 환경문제를 넘어서 경제, 사회, 안보, 인권과 연관된 과제들에...
'미얀마군의 날' 하루 사망자 100명 육박…5세 유아도 희생(종합2보) 2021-03-28 01:04:02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자체 집계로 40개 도시에서 9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바고, 마그웨, 카친 등 전국에서 발생했다. SNS에 현지인들이 올리는 사망자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다"는 게시물도 퍼지고 있다. 시위대는 '미얀마군의 날'인 이날을...
'미얀마군의 날'에 60여명 사망…7살·10살 어린이 또 목숨 잃어 2021-03-27 16:28:41
이날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미얀마 곳곳에서 군부 쿠데타를 비판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미얀마군의 날'인 이날을 애초 이름인 '저항의 날'로 바꿔 부르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 미얀마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자국을 점령한 일본군에 대항해 무장 저항을 시작한 날을 기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