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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배전선로 접지저항 지상측정기 제조와 판매 전문기업 ‘인피니트코리아’ 2024-10-24 22:58:25
최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운상가에서 전기, 전자 제품개발의 재미에 빠져서 한전 입사까지 포기하고 개발과 연구에 40년 이상을 몸담아온 친구가 연구소장으로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 대표는 “계획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것이 목표”라며 “과욕 부리지...
부산국제영화제 처음 등장한 게임 다큐…전 좌석 매진 2024-10-16 18:25:16
패키지 게임의 태동을 이끈 세운상가 키즈들이 성장해 최초의 상용 국산 게임인 ‘신검의 전설’을 비롯해 ‘폭스레인저’, ‘그날이 오면’ 등의 성공을 두루 다뤘다. 1990년대 중후반 최고의 패키지 게임 개발사인 ‘어스토니아 스토리’의 손노리와 ‘창세기전’의 소프트맥스에 대해서 조명했다. 게임 불법복제와 번들...
"2000원짜리 커피 하루종일 팔아도 알바비도 못 건진다" [1분뉴스] 2024-09-22 13:10:04
상가 밀집지역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 씨(28)는 최근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카페지만 바로 옆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기면서 수익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겹치는데 메뉴 수가 적어 프랜차이즈 카페로 향하는 손님들이 늘어났다. 상권 특성상 테이크아웃 손님이...
[천자칼럼] '목화마을' 문래동의 변신 2024-09-20 18:08:12
문래동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세운상가에서 철거된 철공소까지 가세하면서 문래동은 국내 최대 철공단지로 발전했다. 어떤 부품과 시제품이든 문래동 철공소 몇 곳만 거치면 2~3일 내 완성됐다. ‘문래동 장인 10명이 모이면 탱크도 만든다’거나 ‘철판으로 사람 빼고 못 만드는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꼬마빌딩 소유주, 상속세 부담 커져 2024-09-12 17:40:33
비주거용 부동산의 감정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작년부터 자체 추정한 시가와 기준시가 차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추정 시가 대비 차액이 10% 이상인 비주거용 부동산은 감정평가를 해 시가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고 있다. 국세청은 감정평가 대상 확대를 위해 올해(45억2400만원)보다 두...
[데스크 칼럼] 통째 이전 시급한 문래동 마치코바 2024-09-11 17:24:12
몰려들었다. 1980년대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철거된 소공인이 가세하면서 문래동은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지나다니는 개들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말이 나돌던 시절이다. 시한부 놓인 장인 암묵지전성기는 지났지만 문래동의 기계·금속 가공 단지는 여전히 수도권 최대의 뿌리산업 집적지역이다. 소재, 금형,...
'故 박원순표' 480억 유령마을·1109억 보행로 모두 철거된다 [이슈+] 2024-09-02 19:54:01
박물관 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가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기로 결정하면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는 방안에 관해 이달 중 주민 공청회를 연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철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종묘→세운상가...
1,100억 쏟아 부었는데…3년도 안돼 '철거' 2024-09-02 10:09:52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보행로가 철거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기로 하고 이달 말 주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시는 공중보행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예상보다 적어 기존 목적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박원순이 1100억 들여 박은 대못"…결국 서울시가 뽑는다 2024-09-02 06:52:30
서울시가 1100억원을 들여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는 방안에 관해 이달 중 주민 공청회를 연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철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
"비만 오면 난리"…1100억 쏟아부은 세운상가 충격 근황 [혈세 누수 탐지기⑦] 2024-08-23 11:36:02
당초 사업의 목적인 보행량 증대를 통한 세운상가 및 주변 지역 재생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콩은커녕 '대못'으로 전락 일대 재개발에 나선 오세훈 시장의 '녹지생태도심' 프로젝트에도 걸림돌입니다. 건축계 일각에서는 세운상가로 인해 강북 성장이 지체됐다면서 비판적인 시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