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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연장서 '천금 버디'…제네시스컵 들어올렸다 2024-10-27 17:46:43
2퍼트로 홀아웃했다. 반면 안병훈의 세컨드샷은 그린 옆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떨어졌다. 어프로치샷으로 핀 1m 거리에 공을 붙인 안병훈은 버디퍼트를 홀로 정확히 떨어뜨렸다.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안병훈은 우승을 확정한 순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주형 vs 안병훈 맞대결에 흥행 대박안병훈은 27일 인천 송도...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티샷…괌 골프로 남길 '인생 샷' 2024-10-24 17:15:15
보내놓고도 세컨드샷을 호수에 빠뜨리기 십상이다. 탈로포포의 자랑은 최신형 GPS가 장착된 카트다. 코스별 거리 측정은 물론 코스 형상과 플레이 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4)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CCP)1973년 개장한 CCP는 괌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장이다. 일본의 유명한 코스 설계가 도미자와...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번홀(파5)에서 세컨드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벙커샷은 그린을 한참 벗어나 뒤쪽 러프에 떨어졌다. 긴 러프에 박힌 공을 두 번의 샷으로 어렵게 꺼낸 김민별은 또 한 타를 잃었다. 울퉁불퉁한 페어웨이에 3단, 4단으로 구겨진 그린, 코스 곳곳에 자리 잡은 108개의 벙커는 이날 열린...
"샷 하기 전, 여분의 클럽을 에이밍 방향으로 둬도 될까요?" [최진하의 골프규칙Q&A] 2024-09-23 08:10:01
Q: 세컨드 샷을 하려고 여분으로 들고 간 골프클럽을 치려고 하는 방향으로 지면에 내려 놓은 상태에서 샷을 해도 되는지요?(독자 M**83님) A: 목표지점을 조준하거나 스트로크를 위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과 관련된 도움을 받기 위하여 어떤 물체(예: 골프클럽)를 지면에 내려놓아서는 안 됩니다. 위반의 벌타는 일반...
'이강인 풀타임' PSG, 브레스트에 3-1 역전승 2024-09-15 06:16:04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레스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린 선두 PSG는 승점 12를 쌓았다. 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에서 파비안 루이스, 후벵 네베스와 호흡을 맞췄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첫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강인은 중앙과...
"세컨샷 지점에서 친 공도, 프로비저널 볼도 분실했어요" [최진하의 골프규칙 Q&A] 2024-09-14 08:00:05
티샷 후 세컨드 샷까지 2타를 친 것이고요. 세컨드 샷을 분실하는 순간 프로비저널 볼이 인플레이 볼이 됩니다. 그러나 프로비저널 볼도 분실했기에 스트로크와 거리의 페널티(1타)를 포함하여 4타를 친 셈입니다. 다시 스트로크와 거리 처리를 해야 하기에 프로비저널 볼을 쳤던 지점에서 6타(스트로크와 거리 1벌타 포함)...
젠지 'LCK 퍼스트' 싹쓸이…신인왕은 DK '루시드' 최용혁 2024-08-20 13:33:07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돌입한다. 올 LCK 퍼스트 팀인 젠지와 올 LCK 세컨드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28일과 29일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각각 출격한다. 9월 7일 결승 진출전과 9월 8일 결승전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친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윤이나, 박지영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4차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C에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를 만들었다. “올해 대상 수상이 목표”라고 밝힌 박현경은 대상포인트 1위에...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박현경과 함께 3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를 마친 뒤 만난 박지영은 “오늘은 (1·2라운드와 달리) 덥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비가 초반에 많이 와서 조금 고생을 했다”며 “엄청난...
탄식 쏟아지는 '마의 코스'…12번홀 넘어야 포천퀸 오른다 2024-06-17 18:46:20
일단 멀리 때려놓고 세컨드 샷을 아이언으로 공략해야 그린에 공을 세울 기회가 생긴다. 페어웨이에 공을 보내도 그린에 공을 세우는 것이 만만치 않다. 그린이 높은 경사면에 자리 잡은 데다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임진희(26)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