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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중증외상센터' 자신 있어, '옥씨부인전'보다 잘될 지는…" [인터뷰+] 2025-01-24 11:09:24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추영우는 24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인터뷰에서 현재 방영 중인 JTBC '옥씨부인전'과 비교에 "결이 아주 다르다"며 "어떤 게 더 잘 될 거냐는 반응엔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이 아침의 작가] 화려한 조명 뒤 '예술적 일상'을 담다…박진아 2024-12-26 18:10:45
박진아는 “위계질서가 없는 수평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미술 작품이나 멋진 피아노, 훌륭한 요리 못지않게 이를 만들고 준비하는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예술적이라는 뜻이다. 지금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2관과 한옥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 ‘돌과 연기와 피아노’에서 그의 그림 40여 점을...
주지훈 "'조명가게' 출연, '무빙' 흥행 보고 결정한 거 아니야" [인터뷰+] 2024-12-20 16:37:00
김희원 감독에 대한 강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20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인터뷰에서 "(김)희원 형이 연락이 와서 '작품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어떤 거냐'고 했더니, '내 꺼'라고 하기에 바로 다...
'조명가게' 김희원, 강풀 작가 '픽'부터 박보영 열애설·배성우 음주까지 [인터뷰+] 2024-12-20 12:19:42
김희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진행된 "처음 연출 제안을 받고 한달을 고민했고, 한다고 하고도 한두달은 '안한다고 할까' 걱정하며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단편영화를 준비 중이던 김희원에게 '조명가게' 연출을 제안한...
폐허가 된 지구에서 미륵불은 누구를 마주칠까 2024-12-10 17:37:21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최전선에 있다. 1998년 설립 이후 인간과 비인간, 공동체의 와해 등 시대적 현안을 다루는 데 앞장서며 국내외 미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둔 지금 이곳에선 생태 위기를 지목한 두 개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17개 작가 그룹이 참여한 ‘언두 플래닛’과 이끼바위쿠르르의...
서현진, 계엄령부터 동덕여대까지…정치 폭풍 속에 밝힌 연기 열정 [인터뷰+] 2024-12-06 12:29:47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연출자인 김규태 감독님과 공유 선배님에게 많이 배웠다"며 "치열하면서도 힘을 빼고, 자신의 모습을 지키면서 일을 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함께 일한 사람들을 치켜세웠다.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 선포로 미뤄진...
서현진, 계엄령 직격탄에…"모두들 안녕하길" 2024-12-06 12:03:05
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인터뷰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지만, 저는 안녕하다. 모두 안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렁크' 홍보를 위해 가진 이번 인터뷰는 본래 지난 4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전날 윤석열...
'멋진남자 박정희'…공유, 20년 전 인터뷰 논란에 입 열었다 2024-12-05 15:08:17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공유는 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인터뷰에서 "길게 말한 일은 아니다"면서도 "중요한 건 제가 그런 도덕적, 윤리적 의식을 갖고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처럼 답답해하고,...
덜 그린 그림에서 저마다 완벽한 사슴을 본다 2024-11-20 17:24:08
지금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선술집 하나가 들어서 있다. 낙지볶음, 조개탕 같은 정감 있는 안주 이름이 적힌 입간판과 낡아빠진 나무 탁자들이 어지럽게 놓였다. 술집은 현대미술 거장 이강소(81)의 설치작품이다. 그는 1973년 첫 번째 개인전에 내놨던 ‘소멸-화랑 내 선술집’을 재해석했다. 50여 년 전...
어둠의 시대에서 백마 탄 초인을 꿈꿔 온 제3세계 작가들 2024-11-19 17:35:23
온 혁명의 상처서울 소격동 바라캇컨템포러리에선 노주미의 개인전 ‘누군가 꽃을 들고 온다’가 열렸다. 1942년 이란에서 태어난 작가는 40여 년간 권력과 폭력의 관계를 빗댄 대형 회화를 그렸다. 이란혁명 등 정치적 격변을 겪으며 미국으로 이민 간 뒤 마이애미에서 제작한 모노타이프 60여 점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