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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무에서 태평무까지…춤으로 풀어낸 한국의 사계 2024-12-25 17:11:40
흥을, 소고춤은 격정적이면서 천진한 흥을 불러일으켰다. 대단원의 겨울은 태평성대를 기다리며 봄과 희망을 축원하는 신태평무였다. 각각 푸른색과 붉은색의 궁중 예복을 갖춰 입은 50여 명의 남녀 무용수는 절도 있고 현대적으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를 구현했다. 향연의 무한 매력은 복장과 무대로 완성된다. 담담한...
남아공서 추석 맞이 '찾아가는 K-컬처' 행사 2024-09-08 00:49:07
특히 남아공 현지인이 꾸민 K팝 커버댄스와 소고춤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밥과 떡볶이, 닭강정 등 한국 길거리 음식 판매대에는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다. 현지 교민들도 한인회 측에서 준비한 여러 게임과 경품 행사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유지열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에 대한...
농식품부·문체부, 외국인 대상 영상 공모전 개최 2024-08-22 08:00:01
밝혔다.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한식 등 4개 부문에서 공연·시연 영상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조선팝은 한국 전통 음악의 리듬, 멜로디 등을 현대 음악적 요소와 혼합한 장르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해외 소비자가 한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공모전에서...
'119년전 한인 이민 요람' 멕시코 유카탄서 풍류 한마당 2024-07-23 06:09:59
소고춤 등 강좌를 듣고 발표회를 하며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했다고 멕시코 한국문화원은 설명했다. 한인 후손들로 이뤄진 전통예술 공연팀 '무궁화'는 부채춤과 사물놀이 심화 학습을 통해 실력을 닦았다. 한국 전통예술 강좌를 맡았던 아티스트 청하는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실력파 국악인으로 구성된 서의철...
국악에서 한국무용까지…주남아공 한국문화원 현지 워크숍 2024-07-20 01:04:31
한국무용의 기본기를 익히고 소고춤 공연을 준비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일 오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 단원도 이 공연에 이어 한량무와 진쇠춤 특별공연으로 한국무용의 진수를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국립국악원이 지원하는 해외국악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매년 현지에서...
주시애틀총영사관, 대전무용단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 2023-10-01 01:13:26
공연했다. 무용단은 선비춤, 장구춤, 부채춤, 남도 소고춤 등 대표적인 한국 전통 무용과 창작 무용극을 현지 교민들과 공연장을 찾은 3천여명의 관객에게 선보였다. 또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재각색해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
국립무용단 '홀춤' 그 3년의 집대성 2023-08-28 17:57:27
진도북춤 진쇠춤 살풀이춤 소고춤 신칼대신무 바라춤 사랑가 검무 등 전통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홀춤과 겹춤, 다춤의 형태로 선보인다. 눈길을 끄는 작품은 홀춤과 겹춤으로 시작해 이번 무대에서 다춤으로 확장된 네 편이다. 전통 검무를 재해석한 김회정의 ‘단심’은 2021년 독무로 초연했고, 지난해...
"판소리에 매료"…주벨기에 한국문화원, 현지인 대상 워크숍 2023-08-27 02:42:29
영화 속 이국적인 음악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외국인이 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소리꾼'이 된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2017년부터 매년 판소리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부채춤과 소고춤 워크숍을 진행한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멕시코 한류 팬들 '국악 발표회'…"2주간 열심히 배워" 2023-08-14 07:10:35
11일까지 2주간 소리(민요), 가야금, 소금, 소고춤을 배운 이 지역 주민들이 그간 연습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강 기간이 비교적 짧아 서툰 부분도 있었지만,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에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딸이 국악 강좌에 참여했다는 한 멕시코 주민은 "다른 나라의 전통음악을 진심으로 대하며 열심히 배우려 ...
봄의 도시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에 한국문화 바람 '살랑' 2023-07-24 07:07:00
외치며 한국의 흥과 멋을 느꼈다. 가야금과 소고춤 강습 역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우리나라 첫 외국인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멕시코 출신 난시 카스트로와 함께 행사 첫날 개막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 인기 소리꾼 서의철(27)은 "너무나 열정적으로 국악과 한국 문화를 받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