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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지하 주차장 불 지른 초등생…"처벌 불가" 2024-11-08 11:00:00
쓰레기봉투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주차장 내벽 3㎡가 그을렸고 오수관과 전선관이 일부 탔다. 경찰은 A군이 형법뿐만 아니라 소년법상 처벌 규정도 적용할 수 없는 만 10세 미만 '범법소년'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입건 없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A군은...
"호기심에"…상가 지하주차장에 불 지른 초등생 붙잡았지만 2024-11-08 10:58:40
확인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주차장 내벽 3㎡가 그을렸고 오수관과 전선관이 일부 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봤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다만 경찰은 A군이 형법뿐만 아니라 소년법상 처벌 규정도 적용할 수 없는 만 10세 미만 '범법소년'이라 입건 없이 사건을...
촉법소년 사건 5년 사이 2배로 늘어…'만 14세' 상한 낮춰질까 [1분뉴스] 2024-10-06 18:33:20
예방하고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최근 촉법소년을 중심으로 소년보호사건이 몇 년 사이 급증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법적·사회적 시스템을 강화해 소년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英폭동 가담한 아들 경찰서 끌고온 부모…검찰, 훈방 조치 2024-09-23 22:41:52
대해 유죄가 인정돼 법원에서 12개월의 소년법상 보호 처분을 받았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내려지는 이 처분을 받으면 재발 방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아들의 범행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소년의 어머니는 이달 2일 아들에 대한 선고 기일 하루 전 스페인 휴양지 이비자로 닷새간 휴가를 떠나...
여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한 '촉법소년' 수사 2024-09-23 20:21:03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군이 성착취물을 직접 제작했는지 누군가로부터 건네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중학생인 A군은 소년법상 만 10∼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책임은 지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군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지 못해 불법...
훔친 킥보드 15층서 던진 초등생들...처벌은? 2024-09-03 15:46:00
형법은 물론 소년법상 처벌 규정도 적용할 수 없다. 한편 킥보드 주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민들이 수없이 오가는 장소로 킥보드가 떨어졌다"며 "아이들이라 처벌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이게 자신감이 돼 더한 짓을 할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남의 자전거나 킥보드를 이름표까지 뗀...
소년법 적용해달라는 10대 차량 털이범에 대법 "감형은 법원재량" 2024-08-06 18:10:51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소년법 60조 2항에 의한 형의 감경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고 법원의 자유재량에 속하는 임의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원심 판결에 소년법상 감경 사유에 관한 심리 미진, 사실오인,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소년법 적용해달라는 10대 차털이범에…대법 "재판부 재량" 2024-08-06 15:14:30
법원 재량이라며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소년법 60조 2항에 의한 형의 감경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고 법원의 자유재량에 속하는 임의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원심 판결에 소년법상 감경사유에 관한 심리미진, 사실오인, 법리오해의 위법이 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 심어 답안 빼낸 10대 2024-07-03 15:29:34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A군은 소년법에 따라 단기 1년~장기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에 이르러 성년 나이가 돼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형을 다시 선고했다. A군은 친구 B(19)군과 함께 2022년 3~7월 자신이 다니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13~14차례 침입해...
밀양 사건 피해자 생계비 모금…닷새 만에 1억원 돌파 2024-06-18 18:00:57
2004년 가해자인 밀양 지역 고교생 44명(10명 기소, 20명 소년부 송치, 13명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1명 다른 사건으로 입건)이 피해자를 1년간 성폭행하고 이를 알리겠다고 협박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소년법 등의 적용을 받아 전원 형사처벌을 피했지만,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이 이들의 신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