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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것도 버겁다…유통업계는 악화일로[불황의 시그널②] 2025-02-17 09:34:32
등장 이후 백화점은 평일과 주말의 매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맛집 등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불황의 여파로 평일 장사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편의점도 어렵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로 지난해 하반기 한때 매출 비중으로 백화점을 추월하기도 했지만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다. CU...
[칼럼] 법인전환은 전략적 선택이다 2025-02-13 15:00:51
커질수록 격차는 더욱 벌어져,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법인전환을 전략적 선택지로 고려하고 있다. 세율 체계만 보더라도 현저한 차이가 있다. 개인사업자는 최고 45%의 세율을 적용받는 반면, 법인사업자는 최대 24%의 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방소득세까지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진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임대가구 많다고 이렇게까지"…내 집 마련한 직장인 '하소연' [돈앤톡] 2025-02-13 06:30:06
해야 한다"며 "정부는 시설 이용료 보조와 함께 관리비 지원, 갈등 중재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부동산 시장 전문가는 "결국 집을 짓는 단계에서부터 거주 환경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 격차를 인정하되 더불어 사는 환경이 조성돼야...
"소아암 매년 40만명, 사망률 70%"…치료제 보급사업 개시 2025-02-11 23:09:50
사망률은 국가 소득별 격차가 크다. WHO는 "전 세계 평균 사망률과 달리 고소득 국가에서는 어린이 암 생존율이 80%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저소득국에서는 치료제를 구할 수 없거나 비싼 약값 탓에 이렇다 할 치료를 못 하고 목숨을 잃는 어린이 암 환자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WHO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말...
[정종태 칼럼] 민주당 집권플랜의 허상 2025-02-11 17:31:04
과거 같으면 소득 5분위 배율이나 지니계수 같은 불평등 지표로 채워졌을 자리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저성장, 무성장, 역성장이 고착화되고 있고 향후 5년이 골든타임”이라며 분배와 복지보다 ‘성장 우선(growth first)’을 외친 대목에선 이게 민주당 보고서가 맞나? 순간 헷갈렸다. 정책 패러다임을 재정정책보다...
[사설] 초고령사회 '성장 해결사'는 AI…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워야할 이유 2025-02-10 17:50:21
도입으로 대체되거나 소득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AI가 저성장 문제의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지만 한국의 AI 경쟁력은 미국, 중국에 비해 한참 뒤처져 있다. 2022년 기준 AI 기술 수준은 미국을 100이라고 할 때 중국(92.5), 유럽(92.4), 한국(88.9) 순이다. 게다가 이 격차는 더 벌어지는 추세다. 정부는 2027년까지...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효율임금이론 2025-02-10 17:03:45
위한 임금의 차이를 보상적 임금 격차라고 한다. 탄광 근로자 사례나 고층 빌딩 유리창을 닦는 청소부의 임금이 사무실을 치우는 청소부의 임금보다 높은 이유는 그들이 더 고되고 위험한 업무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근로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보상적 임금 격차로 설명할...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며, 공정한 성장으로 격차완화와 지속성장의 길을 열겠습니다. 1980년, 불의한 권력이 철수한 찰나의 광주에서 모두가 꾸었던 꿈, 함께 사는 ‘대동세상’의 꿈은 2016년 촛불혁명을 지나 2024년 ‘빛의 혁명’으로 이어집니다. 1894년 우금치 고개를 넘지 못한 동학군의 꿈은 2024년 ...
[팩트체크] AI가 인간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한다? 2025-02-05 07:20:00
소득층은 AI로 대체돼 노동소득이 정체되거나 감소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5월 발간자료 '인공지능과 일자리의 미래'에서 "높은 교육 수준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증가하고 저임금 일자리는 감소할 수 있으므로 고임금 직업군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업군 이동 프로그램과 직업 매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경력 쌓고 오세요"…20대 취업문 좁아졌다 2025-02-04 12:40:51
평생 소득을 연 5%의 금리로 할인한 현재 가치 역시 3억9천만원에서 3억4천만원으로 13.4% 감소했다. 한은은 더 나아가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데 따른 영향도 분석했다. 비경력자 구직 노력이 30% 낮아지는 경우를 시뮬레이션해 보면 20대 청년 고용률은 현재보다 5.4%p 하락하면서 30대와의 격차가 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