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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택서 신체 일부 탄 시신 발견…집주인이 신고 2024-11-20 13:57:36
수사 중이다. 20일 울산소방본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2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꺼진 것 같은데 (사망자가) 숨을 쉬는지 모르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집주인이 인기척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보고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저수지서 발견된 40대 남성 시신…"실족사 추정" 2024-11-19 18:01:55
저수지 안에서 A씨의 시신이 수색 작업 중인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에 앞서 저수지 내 낚시터 관리인 B씨는 전날 오후 5시께 "A씨의 차량과 짐은 그대로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격화하는 레바논 전쟁…이스라엘, 베이루트 심장부 연일 폭격 2024-11-19 09:06:43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중 일부가 이스라엘 북부 슈파람에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이스라엘 최대도시인 텔아비브 교외에서도 5명이 다쳤고 이중 한 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구조대원들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 1개를 요격했다"라며 이스라엘...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소방관 선택이 모두를 살렸다 2024-11-18 08:05:46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조대원들이 투숙객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 2층으로 진입했으나, 열기가 너무 강해 도저히 올라갈 수 없었다. 이때 31년 차 베테랑 소방관인 박홍규(소방위) 3팀장은 건물 내부 계단에 있는 큰 창문을 깨 열기와 연기를 빼도록 지시했다. 깨진 창문으로 열기와 연기가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화재ㆍ구조 업무 탁월"…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별 승진 2024-11-18 08:03:30
공을 인정받았다. 서원경 소방관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다. 2011년 임용돼 구조대원으로서 13년간 재난·구조현장에서 활동했다. 2020년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당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또 구조장비 전담반(TF) 참여, 인명구조사 교관·평가관 활동 등으로 구조대원 역량...
주차된 차가 '활활'...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2024-11-17 19:27:53
원사의 아내는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하씨 일가족이 초동 진화한 덕에 수월하게 22분여 만에 완전 진화할 수 있었다. 하 원사의 아내는 "용평의 친정에 들렀다가 귀경하는 길에 남편과 아들·딸이 차량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발견하고 즉각 진화에 나섰다"며 "옆 차량 등에 번지기 전에 진화할 수 있...
"창문 다 깨"…안산 화재서 31년차 구조팀장 판단 빛났다 2024-11-17 15:27:02
한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천 호텔 화재 이후 에어매트 전개 등 '현지 적응훈련'이 더 강화됐는데, 이런 훈련들 덕분에 구조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더 잘 이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안산 상가건물서 불…"52명 구조·중상 2명" 2024-11-17 08:18:44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모텔 투숙객을 포함해 5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건물 밖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낙하했다. 구조자들 중 단순연기흡입 증상을 보이는 31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분류됐으나,...
경기 평택 물류센터 공사 현장서 40대 남성 추락해 숨져 2024-11-13 22:42:42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2명의 인력과 4대의 소방 장비를 동원해 구조에 나선 소방은 A씨가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을 설치하던 중 약 10m 정도 높이의 비계에서 추락해 심정지가 온 것으로 봤다.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에 심폐소생술(CPR)도 실시했다. A씨는 이후 현장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
불탄 차에서 사라진 운전자..."행방 추적" 2024-11-10 17:08:58
채 발견됐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차적조회 등으로 A씨의 신원을 파악하던 중 그의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치추적을 통해 화재 현장 5km 지점에서 A씨의 전화기를 발견해 수거한 상태"라며 "실종 원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