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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45분 버텨"…11m 교량서 시민 구한 '슈퍼맨'의 정체 2024-11-28 10:08:46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34) 소방교다. 박 소방교는 "처음에는 운전석 안에 이불이 쌓여 있어서 환자(운전기사)가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불을 치워보니 환자가 겨우 상체만 운전석 안에 걸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잡아야겠다 싶어서 (난간 아래로) 손을 뻗어보니 손만 겨우 잡혀서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비디앱’을 개발한 ‘이엠시티’ 2024-11-19 22:51:26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소방의 경우 일시적인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보 발생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소방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엠시티는 소방 설비에 국한되지 않고 저수조, 배수펌프, 엘리베이터, CCTV, 주차관리 등 건물 ...
[단독] 포스코 화재, 알고도 안 고쳤다 2024-11-15 15:35:10
곳이다. 소방펌프와 예비펌프를 임의로 조작해 정지상태로 두는 등 전형적인 안전 불감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마찬가지로 광양제철소 내에 들어와 있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올해 9차례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피난 유도등을 설치하지 않거나 소화전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등 화재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이엔플러스 수주공시 - 소방펌프차 공급계약 79.1억원 (매출액대비 17.63 %) 2024-11-14 16:45:25
- 소방펌프차 공급계약 79.1억원 (매출액대비 17.63 %) 이엔플러스(074610)는 소방펌프차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14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PALMER ASIA INC이고, 계약금액은 79.1억원 규모로 최근 이엔플러스 매출액 448.9억원 대비 약 17.63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인천 미추홀구 주상복합 지하 사우나서 불…40여명 병원 후송 2024-11-11 23:58:22
막기 위해 오후 6시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관 180여명 펌프차 포함 차량 100여대가 투입돼 3시간 만인 오후 9시3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건물은 상가와 아파트가 함께 있는 주상복합건물로 상가에는 요양원과 당구장, 피시방 등...
인천 주상복합 건물서 불…1명 중상·5명 경상 2024-11-11 20:28:46
소방관 114명과 펌프차 포함 차량 41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곳은 상가와 아파트가 붙어 있는 주상복합건물로 상가에는 요양원, 당구장, 피시방 등 20여곳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자는 "중상자와 연기 흡입자를 포함해 모두 31명을 구조했다"며 "추가로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집안 전동킥보드서 불"…남성 3명 외벽 난간에 매달리기도 2024-10-05 14:28:02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대와 인원 70명을 투입,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20~30대 남성 3명이 외벽 난간에 매달려있다가 2명은 아래층으로, 남은 1명은...
다세대주택서 치솟은 검은 연기…"전동킥보드 발화 추정" 2024-10-05 13:34:38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대와 인원 70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20~30대 남성 3명이 외벽 난간에 매달려있다가 2명은 아래층으로, 1명은 옆집으로...
[책마을] 19세기엔 불 나면 사람보다 건물부터 챙겼다 2024-10-04 18:48:45
온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근대적인 소방 체계를 갖추게 된 계기는 1666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대화재다. 엿새간 이어진 이 화재는 런던 건물의 80%를 태우고, 인구 8만 명 중 7만 명의 살 곳을 앗아갔다. 화재 사건 이후 런던에선 화재 진압 장비 보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이 만들어졌다. 물양동이보다 강력한 화재...
'주행 중 날벼락'…낙하물 충격에 전기차 불길 2024-10-02 21:42:29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하부 배터리에서 연기가 난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6시 3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7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