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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한도 5천만 → 1억 상향…여야, 정기국회 처리 합의 2024-11-13 18:02:48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 소비자를 적극 보호하자는 취지다. 여야는 또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 70여 개 민생 법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13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 진 의장은 “예금자보호법 등 민생...
교보생명,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공감과 소통 이끌어내는 소비자보호 문화 실천 2024-11-04 16:30:59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교보생명은 “고객의 말씀은 항상 바르고 빠르게 응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고객의 제안사항은 소중하게 검토해 고객의 소리를 통한 경영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해 전...
업계선 생체정보 수집하는데…法 미비로 개인정보 보호 '구멍' 2024-11-04 06:11:11
소비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하도록 돕는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기기 출시와 맞물려 심박 변이와 수면 중 움직임 등 각종 생체정보 수집 항목을 추가한 데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그 종류를 늘린 것이다. 아울러 미국, 브라질, 필리핀, 인도 등 기존 개인정보 국외 이전 국가 목록에 폴란드를 더하고,...
[사설] 3년2개월 만의 금리 인하, 투자·소비 활성화 시급하다 2024-10-11 17:50:21
배경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까지만 하더라도 2.6%를 나타냈지만 8월 2.0%, 9월 1.6% 등으로 두 달 연속 한은 목표치(2%) 안으로 들어왔다. 반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보다 0.2% 감소했으며 내수 경기를 보여주는 민간 소비(-0.2%), 설비투자(-1.2%), 건설투자(-1.7%) 등은 줄줄이 뒷걸음질 쳤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2024-09-30 16:40:34
15일까지 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게재를 통해 절차 개시를 공고한다. 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공고가 종료된 날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추가 참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 사업자가 조정 결정을 수락하면 보상계획안을 받아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원,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조정 개시…연내 결론 2024-09-30 16:31:14
오는 15일까지 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게재를 통해 절차 개시를 공고한다. 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공고가 종료된 날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리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최대한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 연내에 조정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여행사와 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 등...
한국경영학회, 한국벤처창업학회와 '국내 콘텐츠 플랫폼 발전 전략 위한 세미나' 공동 개최 2024-09-30 14:07:51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문화산업진흥기본법과 같은 지원법에서는 포괄적인 개념이 필요하지만, 규제법에서는 대상, 목적, 행위가 명확하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 이를 구분하지 않고 문화산업공정유통법에서 그대로 적용할 경우, 산업 전반의 혼란과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인감증명서에 쿠키까지?…"통신사 해지고객 정보 과다 보유" 2024-09-25 08:00:03
기본법에 의거, 이전 가입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청구지 주소, 요금 납부내역 등을 5년간 보관한다는 입장이다. 이정문 의원은 "하지만 이러한 정보 외에도 고객이 가입 시 필수 동의 항목에 체크한 약정 등을 근거로 통신사들이 가입 해지 뒤 과다한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T는 해지 고객의...
무료배달에 '숨은가격' 논란…맥도날드 4명 주문 땐 5천원 추가 2024-09-18 07:31:01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소비자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상품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배달 주문할 때와 매장에서 구입할 때 제품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주문·결제 과정에서 고지하지 않으면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가 이중가격인지 모를 때가 많다"면서 "가격...
"티메프 사태 계기로 플랫폼 업체 전반 규율체계 정비해야" 2024-08-25 12:00:03
참가자에게 적용되므로 소비자와 판매자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규칙을 정해야 하지만, 사후적 처벌은 티메프처럼 문제를 일으킨 참가자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 규제와 온라인 규제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기술이나 채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