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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실손보험 중복 가입자 손해 없어야"…보험사는 배짱 2024-11-27 06:00:11
배짱 소비자분쟁조정위 "약관 근거 없이 임의로 비례보상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1세대 실손보험 중복 가입자에게 상급 병실료 지급 시 약관에 근거 없이 임의로 '비례보상'을 적용해 보험금을 깎지 말아야 한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보험사 측이 결정을...
與 "국가가 노동약자 보호"…野 "근로자로 봐야" 2024-11-26 17:49:12
노동위원회에 분쟁조정위원회도 설치한다. 조정안은 민법상 화해 효력을 갖는다. 野 “플랫폼·특고, ‘근로자’로 보호를”반면 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자와 대리운전기사,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수준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일하는 사람...
"중고거래는 분쟁 양상도 달라"…당근, 사례집 냈다 [Geeks' Briefing] 2024-11-18 19:38:20
간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근 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당근 분쟁조정센터는 자율적 분쟁 해결 전담 조직으로,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과정에 민간 기업이 직접 개입해 조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례집에선 중고 물품 거래 시 설명과 다른 물건을 받거나 사전에 안내 받지 못한 하자를...
은행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 제한한다…ELS 제도개선 공청회 2024-11-05 15:00:01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대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금융감독원, 학계·연구기관, 업계, 소비자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지수 기초 ELS 대책 마련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인삿말에서 "H지수 관련 ELS 대규모...
PEF의 프랜차이즈 진출,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4-11-05 07:00:04
대상으로 여기기보다는 협력을 통해 소비자 매출을 극대화하고 이익을 가맹점과 공유하겠다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 가맹점에 필수품목의 구입을 강제하면서 필수품목의 구입 원가에 소위 '물대'로 불리는 유통마진을 붙여 가맹점으로부터 차액가맹금을 챙기는 방식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대신 가맹점에는 구입...
NH농협손해보험, 10년째 '소비자 패널 제도' 운영…고객과 소통 2024-11-04 16:32:52
NH농협손보의 소비자 보호 활동은 미래의 금융 소비자들도 겨냥한다. 2017년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해 13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고 올해는 그 수가 82개로 늘었다.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전한 금융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금융 조기교육이다. 이를 토대로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보험협회...
지난해 금융분쟁 민원 3만5천여건…분조위 개최는 고작 13회 2024-10-28 11:30:06
접수된 금융분쟁 민원이 3만5천여건에 달했지만,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개최된 경우는 고작 13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분쟁조정 접수는 3만5천595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분조위에 회부된 건 13건으로 ...
[연합시론] 한은 기준금리 인하…부동산·금융 동향 계속 주시해야 2024-10-11 15:17:42
과제가 남았다. 중동지역 분쟁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 가능성 등 물가 불안 요인도 여전히 간과할 수 없다. 향후 미 기준금리 조정 동향도 점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경기와 내수 회복 속도 등도 감안한, 보다 신축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물가와 성장 추이, 금융시장의 동향 등 다양한 변수들을 지속...
김병환 "ELS 제도 변경 의견 나뉘어 공청회 거칠 것"(종합) 2024-10-10 15:08:51
건 중 81.9%인 13만9천 건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배상에 동의했다. 손실이 확정된 계좌의 원금은 10조4천억원, 손실금액은 4조6천억원이다. 김 위원장은 앞서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최근 ELS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에 대해 자율배상 등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홍콩 ELS 손실액 4조6000억원…평균배상비율 31.6%" 2024-10-10 14:23:04
만기 손실이 확정된 계좌는 17만건이다. 이중 소비자가 자율배상에 동의한 계좌는 13만9000건이었다. 만기손실 확정 계좌의 81.9% 수준이다. 손실이 확정된 계좌의 원금은 10조4000억원, 손실금액은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금의 44.2%가량이 날아간 셈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