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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송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피싱범죄 위험? [더 머니이스트-백광현의 페어플레이] 2024-12-31 06:30:01
해결이 안 된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연락하여 상담한 후,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불만처리 및 피해구제 등 업무를 하는 기구로서, 소비자와 택배회사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해결합니다. 만약...
日 가려던 케이윌 '날벼락'…"비행기 표 구입했는데" 낭패 2024-12-22 09:46:59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많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엔데믹 전환 이후 415건이던 글로벌 OTA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처리 건수는 2023년 731건이었고, 올들어 1~8월 823건으로 집계됐다. 피해 유형으로는 소비자가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코리아나 화장품, CCM 인증 9회 연속 획득…"업계 최초" 2024-12-12 14:08:51
밝혔다. CCM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한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예금보호한도 1억' 눈앞… 은행·저축은행 어디가 웃을까 2024-11-15 17:47:23
아닌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소비자들 입장에선 저축은행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2년 국회에 제출한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보호한도를 전 업종 1억원으로 인상할 경우 저축은행의 예금은 최대 40%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8월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규모는...
"야근해도 수당 없다"…'신의 직장' 직원들 부글부글 [금융당국 포커스] 2024-09-11 07:23:02
예산지침에 따라 2.5%로 적용받았다. 2022년 소비자물가는 5.1%, 작년은 3.6%만큼 올랐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인건비는 워낙 엄격히 통제를 받는 항목이라 금감원이 추가 책정을 할 방법이 실질적으로 없어 보인다"이라며 "시간외근무에 대해선 금전 외에 휴가로도 보상할 수 있다는 법 조항이 있다보니 예산 추가...
임신·출산도 보장 대상…사고 이력 대리운전기사도 가입 가능 2024-09-03 16:15:40
정부는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로 소비자 불만이 치솟고, 무분별한 실손보험금 지급으로 과잉 진료가 이어지는 상황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임신·출산 보험 등 더 많은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걸림돌도 해소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산업이 ‘민원왕’이라는 불명예를 벗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할...
"해외 e커머스, 국내 대리인 지정해야" 2024-08-19 14:07:13
신속히 구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일정 기준 이상의 해외 사업자에 대한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와 동의의결제도의 도입 등 두 가지다. 개정...
알리·테무도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전상법 개정 2024-08-19 11:16:50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국내 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된다. 소액의 소비자 피해 구제를 쉽게 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에 동의의결 제도도 도입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내에 주소·영업소가 없는 해외...
"쓰다 버리면 그만" 알리 무턱대고 시켰다간…'무서운 경고' 2024-08-08 22:00:03
“C커머스가 현재 형식상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받고 있지만 거절이 어려운 포괄적인 동의방식, 사후고지로 사전고지를 대체하는 규정 등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쉽게 말해 내 정보가 어디로, 어떻게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문제와 관련해 이강수...
임신·출산도 보험 보장…비급여·실손은 연내 손본다 2024-08-08 18:01:12
등 핵심 정보를 별도 서면으로 소비자에게 사전 제공하는 것도 의무화한다. 금감원은 전체 민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험 민원 해결 속도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금감원에 접수된 보험 민원은 약 5만 건으로 전체 금융 민원 중 53%에 달한다. 민원 처리 기간은 2019년 30.1일에서 지난해 62.5일로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