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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차별금지법 반대"…한국교회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2024-10-27 20:50:38
교회개혁실천연대, 느헤미야 교회협의회, 성서한국은 경기 고양시 소재 일산은혜교회에서 공동 주관한 예배에서 조직위가 "차별과 혐오로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며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의 온상이 되어 버린 한국교회의 죄를 용서하소서"라고 공동 기도를 올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트럼프가 여기 왜?" 논란 폭발…맥도날드 깜짝 놀란 이유 2024-10-22 08:00:50
성 때문에 의도치 않게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이스라엘의 한 맥도날드 운영자가 하마스 공격 이후 군인과 보안 요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게 그런 사례다. 이 소식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자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에서 맥도날드를 보이코트하기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중동 지역에서의 보이콧이 지난 몇 분기...
"한강은 현대 산문의 혁신가"…따뜻한 문체로 소수자 보듬다 2024-10-10 23:24:59
소수자성’이 주요 화두가 된 최근 문화예술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 4월 세계 최고 국제미술전인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황금사자상이 뉴질랜드의 원주민 작가 그룹 ‘마타아호 컬렉티브’에 돌아간 것이 단적인 예다. 한강은 장편뿐만 아니라 단편, 소설집, 시집을 오가며 작품을 펴냈다. 장편 , 소설집 , 시집...
제삼자 정자 받아 출산까지…여성 동성애 커플 증가하는 이 나라 2024-10-03 00:42:34
아사히 신문은 일본 내에서 아이를 키우는 성소수자가 242명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사회해방학회는 지난달 15일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례도 더 있을 수 있다. 성적 소수자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코도마푸는 지난 4월부터 6월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 개막…교황 "자기 관점 강요 말라" 2024-10-02 20:45:03
여성 부제 허용·성소수자 문제 등 논쟁적인 이슈는 안건 제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가톨릭 개혁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를 개시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한 개막 미사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의 제16차 정기총회 제2회기의 시작을...
서울시립미술관 4곳이 36년 만에 연결됐다 2024-09-29 17:22:25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이주민,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현실을 주목했다. 이들이 사회에서 겪는 공통적 경험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남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소장품전은 ‘제9행성’이라는 제목에 맞게 행성 속 비인간과 인간을 탐색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존재의 ...
이중섭展·간송미술관 특별전…'문화 감성' 느껴보세요 2024-09-12 16:08:09
여성 미술가들’은 식민, 냉전, 전쟁, 가부장제 등 아시아 근현대사 속 여성들의 서사를 다룬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11개국 60여 팀이 참가했다. 점이 가득한 호박 작품을 그리게 된 계기를 설명하는 쿠사마 야요이의 초기 영상 작업, 필리핀의 선구적인 현대미술가 이멜다 카지페 엔다야가 모국의 자유를 위해 투쟁해 온...
남다른 마케팅 오히려 '역풍'…고전하는 나이키·빅토리아시크릿 2024-09-02 16:09:41
성(性)상품화와 루키즘(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과 성·인종 소수자 등을 모델로 내세우는 등 다양성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지만 과한 마케팅 전략이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다양성 논란에 고전하는 나이키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나이키 주가는 연초 대비 21.86%...
호주 인구조사서 '성적 취향·정체성' 관련 문항 놓고 논란 2024-09-01 15:00:02
발언에 성소수자 단체들은 '반쪽짜리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성 정체성에 관한 질문이 없이 어떻게 정확한 성 소수자 관련 정책이 나올 수 있느냐는 것이다. 성소수자 단체 퀴어 네트워크의 공동 대표인 매디 노섬은 "정부는 질문의 범위를 확대해 모든 성소수자가 집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역풍 맞아 추락한 '속옷 브랜드' 부활하나…CEO 교체에 '들썩' 2024-08-29 15:30:46
섰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성(性)상품화 논란과 함께 외모와 관계없이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운동이 확산되며 역풍을 맞았다. 창업자 레슬리 웩스너가 미성년자 성착취로 파문을 일으킨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