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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지분 1% 미만의 소수 주주로 전락했지만… 어머니가 김밥집에 매진하면서 난 대부분 이모들 손에 컸다. 그만큼 가족들이 평생을 바친 회사다. 사장님이 한 개인으로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겠나." 비상장사인 김가네는 지분 99%를 김 회장이 들고 있다. 다만 재산 분할 과정에서 지분율이 달라질...
중기부,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 4곳 만든다 2024-11-21 14:00:03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창업 생태계가 발달한 도시는 소수에 불과한 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비수도권의 기술 창업기업 증가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소 스타트업 블링크(Startup Blink)가 발표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국가별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순위는 20위지만 100...
기업 옥죄는 '상법개정안' 논란...재계 반발에 당정 대응책 고심 [오한마] 2024-11-20 12:31:51
주는 제도로 소수주주에게 우호적인 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커져 해외 투기자본이 경영권 공격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주당의 상법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오는 22일 '민생대책 당정협의회'을 열어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소액주주 권리...
'민주 발의' 상법 개정에 재계 반발…"또 지배구조 규제인가" 2024-11-20 11:27:41
5개 자회사를 통한 지분 쪼개기로 2.99%씩 매입했고, SK㈜는 소버린 측의 이사 선임을 막기 위해 위임장 확보에만 1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했다. 그 결과 주가가 폭등하자 소버린은 1조원의 단기차익을 거두고 한국에서 철수한 바 있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에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문제로 지목된다....
KCGI, DB하이텍 소수주주들에 고소당해…'부당 매각 의혹' 2024-11-19 19:49:44
제조사 DB하이텍[000990]의 지분을 부당 매각해 소수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으로 검찰 고소를 당했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 소액주주 연대는 'KCGI가 고의로 DB하이텍의 경영권을 위협해 단기 차익을 얻고 주주들에게 손실을 줬다'며 회사를 검찰에 고소하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지킬 카드 여러개 준비 중" [한경 단독인터뷰] 2024-11-17 18:09:11
감안할 때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한 ‘스윙보터’가 과연 그들을 선택하겠느냐”며 “국민연금(지분율 7% 추정)과 외국인투자자, 소액주주에게 고려아연을 잘 이끌 수 있는 경영진에 표를 달라고 설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똑같이 아연 제련업을 하는데도 지난 3분기 고려아연은 영업이익(1499억원)을, 영풍은...
"시장은 고려아연 이끌 적임자 누군지 알아…주주 끝까지 설득할 것" 2024-11-17 18:02:30
고려아연 지분 1.36%를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율을 39.83%로 늘렸다. 그러자 시장에선 “MBK·영풍 연합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는 관전평이 나왔다. 하지만 최 회장은 “아직 반격 카드가 있다”며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반박했다. 최종 승부는 이르면 연말께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다음은...
두산밥캣 "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포기 공표 못해" 2024-11-15 16:53:31
추진했으나, 두산밥캣 소수주주의 반발이 일고 금융당국도 계획 재검토를 요구하자 지난 8월 주식교환 작업을 중단했다. 당시 두산밥캣 소수주주 사이에서는 현금 창출력이 뛰어난 회사의 기업가치를 무리하게 낮추고 적자 상태인 두산로보틱스의 주식과 바꾸려고 해 주주권익을 침해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두산그룹 측은...
"감사위원 분리·집중투표 도입 시 30대 기업 이사회 8곳 위험" 2024-11-14 06:00:07
말했다. 이번 분석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 중 관련 자료가 있는 196개 사에서 공기업, 금융회사, 리츠를 제외하고 이뤄졌다. 이사회 현원이 아닌 정원을 기준으로 했고 지분율 정보가 없는 소수 주주의 경우 국내기관·특수관계인 연합과 외국기관 연합의 지분 비율만큼 나뉘어 투표한다고 가정됐다. bingo@yna.co.kr...
고개 숙인 최윤범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 2024-11-13 18:18:17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배제하고, 소수주주 동의를 받아 의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경제계에서는 ‘1주=1의결권’이란 주식회사 제도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나왔다. 회사의 장기 성장보다 단기 시세를 노린 투기 세력에 악용될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표 대결에서 밀릴 때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