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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위로 오르면서 소액주주운동에 불을 지핀 점도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선임할 때 주식 1주당 선임하고자 하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소액주주들이 결집해 자신들이 추천한 인사를 이사회에 진입시키기가 수월해진다. 이론상으로만 거론되던 집중투표제가...
트럼프 보고있나…시진핑, 中빅테크 수장 앞에서 "경제발전촉진"(종합2보) 2025-02-17 22:09:41
합법적 권익 보호 등을 구체적인 추진 과제로 언급했다. 각급 당 위원회와 정부에는 실제 상황에 기반해 민영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조치의 이행을 통합적으로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주석은 또 "현재 민영 경제 발전이 직면한 약간의 어려움과 도전은 개혁 발전과 산업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라면서...
한미 경영권 분쟁 '4인 연합' 승리로…조직 정비 등 과제 산적(종합) 2025-02-13 18:53:47
이제 한미약품그룹은 경영 안정화 등 과제를 눈앞에 두게 됐다.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작년부터 이어지면서 한미약품그룹은 기업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4인 연합과 형제 측은 상대를 겨냥한 고소·고발을 진행하며 경영권 다툼을 소송전으로 확대했다. 소액주주 등 표심을 잡기...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등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우선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가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공여, 발행어음 및 IMA 제도 개선을 1분기 중 추진하기로 했다. 새로운 유형의 펀드에 대한 적극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해 공모퍼드·상장지수펀드(ETF...
유상임 "장롱논문 쓰지말고 기업 지원을" 2025-02-03 17:23:02
연 1억~9억원 규모 소형 과제를 묶음예산(블록펀딩)으로 대형화하겠다는 계획을 이날 밝혔다. 소액 과제 나눠먹기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차원이다. 유 장관이 이어 방문한 한국화학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과 협업할 수 있도록 행정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유 장관은 지난해 말 SK텔레콤, LG...
금융사 예금액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어요 2025-01-02 16:12:18
‘소액 취약채무자 채무면제’ 등 채무자 특성별 신용회복위원회의 맞춤형 채무조정이 강화된다. 영세·중소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은 매출 구간별로 0.05~0.1%포인트 인하된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의 기여금이 1월부터 월 최대 2만4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확대되며, 3년 이상 유지 시에도 비과세 및...
[2025 증시전망] 'M&A 시장의 메기' 사모펀드發 지각변동 커진다 2024-12-31 06:10:04
갈등이 잦아짐에 따라 이미지 쇄신이란 과제를 안게 됐다. PEF는 투자자로부터 유치한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매각하는 펀드다. 공모 절차 없이 소수 투자자에게서만 선별적으로 투자를 받아 '사모(私募)'라는 명칭이 붙었다. PEF는 기업을 샀다가 차익을 챙기고 되판다는 특성 때문에 일각에서 '돈만 좇는...
[백광엽 칼럼] '금융 권력화'의 우울한 미래 2024-12-17 17:32:23
경영 위축에 따른 손실은 고스란히 소액주주와 시장 몫이다. 공공부문도 사정권이다. 세금으로 적자를 메우는 준공영제 서울 시내버스회사 6곳이 사모펀드 휘하로 들어가 배당금 잔치 중이다. 물론 모든 금융자본이 다 문제인 것은 아니다.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멋진 바이아웃 전략으로 기업을 회생시킨 훈훈한 스토리도...
文때 논의도 안했던 '노란봉투법' 재추진하나 2024-12-15 17:57:05
입법 과제로 노란봉투법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을 선정했다. 하지만 속내는 다를 수 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 당시에도 노란봉투법을 발의했다. 20대 국회와 21대 국회 초반기에는 민주당이 다수당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통과시킬 수 있었지만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산업계에 미칠...
밸류업 프로그램 '빨간불'…"정책 동력 약화 불가피" 2024-12-14 17:01:19
△소액주주 의결권 행사 확대 등 5대 과제가 골자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춰 증시 저평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법 개정도 정부안의 표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정부는 이달초 자본시장법을 일부 바꿔 기업 인수합병(M&A), 쪼개기 상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