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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 오명 벗자"…대청호 주변 가축분뇨 6천600t 수거 2019-02-13 11:53:51
진앙이 소옥천이라는 얘기다. 환경부와 옥천군은 이 하천 주변 축산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퇴비나눔센터를 개설한 뒤 금강수계기금 2억9천만원을 투입해 수거 활동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거름 등으로 사용하는 가축분뇨가 빗물 등에 씻겨 소옥천과 대청호의 총인 부하량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는...
'대청호 녹조 유발' 옥천 구일 소류지에 습지 조성 2019-02-05 09:10:00
있다. 소류지로 흘러든 축산폐수는 구일천과 소옥천을 경유해 대청호 녹조의 진앙으로 불리는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수역으로 유입된다. 군은 이곳의 수질이 깨끗해지면 대청호 녹조를 막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년 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측정한 이 소류지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6∼9.4㎎...
짧은 장마 때문에…대청호 조류경보 발령 지난해보다 2주 늦어 2018-08-02 17:18:00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청호 녹조 주범은 소옥천 주변 축사 공터에 쌓여 있는 축산분뇨다. 녹조의 먹이가 되는 인과 질소를 다량 함유한 가축분뇨가 빗물을 타고 대청호에 유입되면 녹조가 급증하는데, 비가 적게 내려 지난해보다 영양염류가 대청호로 적게 쓸려 내려왔다는 것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비가 며칠에 걸쳐 1...
[녹조비상] 충청 식수원 대청호 녹색 찌꺼기 '둥둥'·악취 진동 2018-07-27 09:01:01
추소수역 상황은 작년보다도 심각하다. 소옥천이 합류되는 이곳은 물 흐름이 완만하면서 수심도 얕아 해마다 농도 짙은 녹조가 발생한다. 심할 경우 물속에서 분변 냄새 같은 악취가 나기도 한다. 지난 26일 연합뉴스 취재진이 찾은 추소수역은 이미 진녹색으로 변해 있었다. 얼핏 봐 호수라기보다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
올해도 '녹조라떼' 되나…대청호에 번지는 불길한 녹색기운 2018-07-12 09:58:10
급격히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금강지류 소옥천이 유입되는 이곳은 물 흐름이 거의 없고 수심이 얕아 해마다 짙은 농도의 녹조가 발생한다. 녹조를 억제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차(水車)'라고 불리는 물 순환장치 15대를 설치해 상시 가동할 만큼 수질관리가 어려운 곳이다. 이곳은 해마다 장...
'대청호 녹조 관리' 퇴비센터 운영 3개월…가축분뇨 2천여t 수거 2018-07-11 12:01:17
총인의 72%가 소옥천에서 유입됐다. 특히 소옥천 주변 농경지에 방치된 축산 분뇨가 빗물 등에 쓸려 대청호로 유입되면서 녹조가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금강청은 녹조 저감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가축분뇨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4월 옥천군, 환경단체와 함께 옥천에 퇴비나눔센터를 열었다. 금강청은 소...
대청호 녹조 줄이자…소똥 운반차량에 GPS 달아 모니터링 2018-04-26 08:00:10
전국 최초로 소옥천 유역 옥천군(옥천읍·군서면·군북면)과 금산군(추부면·군북면)에서 우분 수거·운반 차량에 전자인계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차량 위치와 운반량, 분뇨 상·하차 여부 등의 정보는 실시간으로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로 전송돼 이동상황과 불법 투기 여부를 관리할 수 있다. 금강청 관계자는 "분뇨...
도랑 살려 대청호 오염 막는다…옥천군 6곳서 추진 2018-04-17 11:06:35
투입된다. 이들 마을 도랑은 소옥천과 이백천을 경유해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 유입된다. 대체로 좁은 물길이지만, 생활하수가 흘러들고 각종 쓰레기가 유입돼 생명력을 잃은 곳이 많다. 대청호 주민연대와 마을 주민들은 도랑에 쌓인 퇴적물을 걷어내고 둔치 등을 단장한 뒤 수생식물도 심을 예정이다. 마을 스스로...
'녹조라떼' 대청호 퇴비나눔센터 운영…오염원 차단 2018-04-02 17:07:31
분석한 결과 72%가 옥천군 군북면 소옥천을 통해 들어왔다. 대청호 녹조의 진앙이 이곳이라는 얘기다. 환경부는 소옥천 오염 부하의 42%를 차지하는 방치 축산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퇴비나눔사업을 구상했다. 퇴비나눔센터 운영은 대청호를 무대로 활동하는 환경단체인 대청호주민연대(대표 이안재)가 맡는다....
'녹조라떼' 대청호 오염관리 대폭 강화…'퇴비쿠폰제' 시행 2018-03-19 16:00:01
오염원 대책의 핵심은 오염원의 근원적 차단이다. 소옥천의 총인 부하량을 지난해 15.7t에서 2020년 5.1t으로 67.5% 줄여 유역 하류의 수질을 최대 38%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가 인근에 방치된 가축분뇨가 소옥천 유역 오염 부하(오염능력)의 42%(총인 기준)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가축분뇨 방치를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