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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진품 맞아?"…'바로크 거장' 전시서 불만 나온 이유 2024-11-13 18:07:19
소장본이 원본이지만, 전시작 역시 우피치 미술관이 소장할 만큼 인체 표현 솜씨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그리스도의 체포’도 눈여겨보면 좋다. 아일랜드 국립미술관 소장품으로 유명한 이 그림은 전시작이 오히려 원본일 가능성이 제기될 만큼 귀속 과정이 상세하다. 기존에 알고 있던 카라바조의 그림과 얼마나...
경기도, 2023년 정전 7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2023-12-04 17:24:01
70년 동안 보관 중이던 한국전쟁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무상 임대형식으로 건네받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DMZ는 한국전쟁의 상처를 오롯이 간직한 곳으로 평화를 논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며 의미가 가장 큰 장소다. 도는 먼저 DMZ 생태?평화?문화?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이름만 전해지던 조선시대 시집 <한도십영>···국역본 발간 2022-06-15 20:53:54
염무웅 국립한국문학관장은 "국립한국문학관 소장본이 유일본이라는 건 우리의 자랑이자 슬픔"이라며 "귀중한 문화유산을 그동안 얼마나 소홀하게 대해 왔는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록에는 나무활자로 찍은 '목판'으로 전해지지만, 국립한국문학관이 수집한 건 금속활자인 '초주...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경국대전, '국가지정 문화재보물 지정 예고' 2022-05-04 11:05:02
불린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본은 16세기(중종~명종 연간)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경국대전으로, 권4(병전, 兵典)·권5(형전, 刑典)·권6(공전, 工典)의 내용이 2책에 걸쳐 수록돼 있다. 금속활자로 간행된 경국대전 중에서 권4~6에 해당하는 국내 유일본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경국대전은 2016년 11월 보물로 지정된...
故 이건희 기증 '석보상절' 초간본, 한글날 맞아 최초 공개 2021-09-30 07:51:23
찍은 초간본으로 같은 판본으로 보물로 지정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권 6?9?13?19)과 동국대도서관 소장본(권 23?24)이 있다. 함께 공개하는 활자는 1434년(세종 16) 만들어진 갑인자로 추정되는 금속활자 150여 점이다. 이 활자들은 일제강점기 구입품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대다수의 활자와는 입수 시기와 연유...
'고려사' 이제야 보물 지정된다…서울대 규장각 소장본 등 6건 2020-12-23 17:12:39
남아 있는 조선시대 구리활자 중 가장 오래된 활자다. 을해자는 고려사를 비롯해 다양한 책을 인쇄하는 데 사용됐다. 목판본 2종은 각각 태백산사고와 오대산사고에 보관됐던 것으로, 모두 을해자 번각 목판 초간본이자 완질이다. 동아대와 연세대 소장본은 번각 목판으로 인쇄한 것으로 권수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이미아...
'삼국유사 범어사본' 보물서 국보로 승격된다 2020-06-29 17:27:37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부산 범어사 소장본인 삼국유사 권4~5는 1904년께 범어사에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는 5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유물은 현재 권4~5만 남아 있는 상태다. 삼국유사는 승려 일연(1206∼1289)이 고조선부터 후삼국 시대까지의 역사 문화 민속을 정리한 책으로, 1281년 편찬한...
부산 범어사 소장본 '삼국유사 권4~5' 국보 된다 2020-06-29 17:14:54
부산 범어사 소장본으로, 전체 5권 가운데 권4~5만 남아있다. 일연 스님(1206~1289)이 1281년 편찬한 삼국유사의 고려시대 판본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현존 판본 중 가장 이른 것은 1394년께 판각해 찍은 조선 초기 판본이다. 범어사 소장본은 1394년 판각한 목판으로 찍어낸 것으로, 동일 판본인 ‘삼국유사...
포스터로 즐기는 한국영화 100년史 2019-07-22 17:16:44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까지 영화 포스터 400여 점을 전시한다. 개인 소장본과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돼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포스터가 포함됐다. 포스터 외에 스틸 사진과 시나리오 원본, ‘기생충’ 소품인 산수경석도 볼 수...
탄생 100년 된 한국영화, 포스터로 만난다 2019-07-22 06:00:02
소장본과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돼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포스터들이 포함됐다. 포스터 외에도 스틸사진과 시나리오 원본, '기생충' 소품인 '산수경석'도 나온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은 3천원,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dyle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