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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본 통일 군주 왕건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6-28 08:27:01
한강하류와 예성강이 합쳐지는 소지중해에서 성장한 해상호족이었다. 경기만의 강화도 일대는 해상세력이 물류체계를 장악한다면 경제력과 정치력을 쉽게 장악할 수 있는 전략적인 거점을 확보할 수 있는 해륙 및 수륙교통의 요지다. 왕건은 자기의 세력을 강화하고 통일을 추진하는데 해양호족들을 최대로 활용했다. 첫째...
● 한테라, 해외 최초로 소혜왕후 ‘내훈’ 영문 번역 2020-05-10 13:49:59
뛰어난 여성의 일화를 옮겼다. 소혜왕후 한씨는 조선 초기의 세자빈이자 덕종(德宗)의 주존 왕비이며 후에 성종 6년 왕대비에 올라 인수대비(仁粹大妃) 가 되었다. 의정부 좌의정을 지낸 한확(韓確)의 여섯째 딸로, 청주(淸州) 한씨 14세 손이다. 청주 한씨는 삼한갑족으로 한국 역사상 총 16명의 최다 왕비를 배출했다....
단풍 물든 '조선의 왕릉' 걸으며…역사의 숨결 만끽 2019-10-29 16:10:05
왕릉군이다. 성종의 친부 의경세자(덕종)와 인수대비(소혜왕후)의 경릉이 먼저 조성됐고,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창릉, 19대 숙종의 비 인경왕후의 익릉, 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제2계비 인원왕후의 명릉, 21대 영조의 원비 정성왕후의 홍릉이 차례로 들어섰다. 조선 왕실 무덤은 신분에 따라 구분돼...
왕의 거처 '큰 복 지닌…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2019-10-29 15:58:02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수강궁이란 세종 즉위년 1418년에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위해 조성된 궁이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돼 동궐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한다.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신간] 왕비, 궁궐 담장을 넘다 2019-05-23 16:25:18
왕비로 추존된 소혜왕후, 신정왕후 등 모두 44명의 삶을 소개한다. 역사를 돌아보면 왕의 존재감이 높을수록 왕비의 존재감도 높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사후의 왕릉 조성에 그대로 반영됐다. 이번 책은 세상을 떠난 왕비의 능 조성 과정과 능의 위치를 알 수 있게 그림으로 능을 표현하며 이들 능에 얽힌 이야기도...
씨름은 공동체 유대에 기여한 한민족 전통놀이 2018-11-26 17:02:22
충혜왕이 국정을 대신에게 맡기고, 날마다 내시들과 오락용 씨름인 '각력희'(角力戱)를 했다는 대목이 있다"고 설명했다. 씨름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세시풍속으로 자리 잡는다. 16세기 무렵부터 단오에 여성은 그네뛰기, 남성은 씨름을 즐겼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씨름 저변은 더욱...
내년부터 `창경궁`, 연중 밤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2018-10-16 12:57:46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3천500명이었다.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을 구성하는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를 모시려고 수강궁터에 지은 궁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광해문 8년(1616)에 재건됐고, 이후에도 몇 차례 화재를 겪었다. 내년에 창경궁이 연중 야간...
내년부터 창경궁 연중 야간 개방한다 2018-10-16 12:19:05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를 모시려고 수강궁터에 지은 궁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광해문 8년(1616)에 재건됐고, 이후에도 몇 차례 화재를 겪었다. 내년에 창경궁이 연중 야간 개방하면 휴궁일을 제외하고 밤에 항상 관람할 수 있는 고궁은 덕수궁과 함께 2곳으로 늘어난다. psh59@yna.co.kr...
창경궁에서 떠올려보는 조선왕실 여성들의 삶 2018-10-02 10:49:58
작은어머니인 안순왕후(예종계비), 어머니 소혜왕후(추존왕 덕종비) 세 대비를 위한 공간이었다. 창경궁은 임진왜란 이후부터 왕실 생활공간으로 자주 쓰였다. 내전이 발달하면서 조선 후기 왕실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무대가 됐다. 소혜왕후와 인현왕후(숙종계비), 정조 생모인 헌경왕후(혜경궁 홍씨)가 승하한 ...
창경궁 홍화문, 아담한 美 '자랑' 2018-09-20 16:38:55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를 모시기 위해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이다. 창덕궁과 경계 없이 하나의 궁궐로 사용해 둘을 합쳐 동궐이라 불렀다. 창경궁은 왕이 기거하면서 정사를 보는 궁궐로는 쓰이지 않았지만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주는 역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