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요즘 분위기 진짜 살벌"…대기업 사원도 '희망퇴직'이라니 2024-11-29 17:42:12
적지 않다는 해석이다. ‘비상 경영’을 선포한 신세계면세점은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통상 희망퇴직은 40대 이상 중장년층 직원이 대상인데, 신세계면세점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LG디스플레이는 5년 만에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4년...
KT, 조직개편·임원인사 발표…AICT 기업으로 변화에 방점 2024-11-29 10:46:43
품질 유지와 향상을 꾀한다. 앞으로도 KT는 경영효율화를 위한 그룹차원의 사업재편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미디어·AX·금융·부동산 등 KT의 핵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분야별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원인사로 KT와 그룹사에서 7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29명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
"삼성 전자계열 3사 인사, 인적쇄신 방점…실적 기대치는 낮춰야" 2024-11-29 07:45:26
역임한 최윤호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 초대 경영진단실장(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연구원은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상반기까지 모바일과 PC 중심의 범용 메모리 재고 증가 및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 교란 등으로 재고조정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황철주 회장 "1% 혁신·99% 신뢰가 신성장동력" 2024-11-28 18:28:28
장비 시장을 개척한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28일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KITA CEO(최고경영자) 조찬회’를 통해서다. 이날 황 회장은 “새로운 성장은 새로운 기준 위에서 가능하다”며 “창업가의 혁신 1%와 구성원의 신뢰 99%가 결합할 때 새로운 성장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8일 서울 삼성동...
"캐시카우가 없다"...재계 6위 롯데, 반등 절실한 이유 2024-11-28 18:17:05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형제의 경영권 다툼이 불거졌을 때마다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을 국내 3대 화학사로 육성한 경영 능력을 부각해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현재는 완전히 무너졌다. 2017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더니 2022년부터는 적자 기업으로 전락했다. 이번 위기설의...
롯데케미칼·호텔, 1년 만에 수장 교체…칼 빼든 신동빈 2024-11-28 17:42:45
“위기 상황에서 조직을 슬림화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재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롯데 측 설명이다.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외부 전문가 영입 기조도 이어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11일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 대표로 영입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작년 7월 인천 송도에 제1공장을 착공하고 2027년...
롯데, CEO 21명 교체…역대 최대 '쇄신 인사' 2024-11-28 17:38:49
내정됐다. 롯데지주에서는 노준형 경영혁신실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그룹의 사업 구조조정과 혁신을 주도한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인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 전면에 나선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 부사장은 신사업 안착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룹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롯데그룹은...
삼성D 신임 사장 이청 "AI시대 OLED 초격차" 2024-11-28 17:34:12
개발 등을 두루 경험한 디스플레이 전문가로서 ‘기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사장은 지난 8월 제주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 ‘IMID 2024’ 개막식 기조 강연에서도 “저소비 전력,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생생한 화질, 휴대성 높은 디자인이 AI 시대 디스플레이의 필수 조건”이라며 “...
거래소 간 李 "자본시장법 개정 땐 상법개정 안 해도 돼" 2024-11-28 17:31:10
“경영계가 주장하는 것처럼 합리적으로 ‘핀셋 규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상법 개정이 불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4일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 안대로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 주주 충실의무는 전체...
동원개발은, 50년간 지켜 온 '세 가지' 경영 철학 2024-11-28 17:02:00
‘임금지급을 미루지 말자’를 경영철학으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어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그 약속을 지켜 나갈 것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소통구조, 우수한 전문인력이 동원개발이 추구하는 선진형 기업의 모습이다.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