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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 합의 2024-11-24 10:26:04
용량 750메가와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무탄소에너지 확대로 2033년까지 59조원 경제효과 달성 2024-11-22 11:00:01
내놓으면서 2033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 용량 30만㎾급)를 포함한 원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수소 등 분야에 걸쳐 무탄소 에너지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경제적 파급 효과가 5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기간 에너지 기술 자립화율은 기존의 80.6%에서 90%까지 높아질 ...
"전력 수요 98% 늘 때 송전설비 겨우 26%↑…전력망 확충 시급" 2024-11-20 06:00:03
급증에도 송전망 건설 속도가 부진해 국가기간 전력망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0일 '산업계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 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에서 "송전망의 적기 확충을 위한 국가적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충남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1조원 투자 유치...당진에 2공장 신설 협약 2024-11-18 23:56:24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한다. 2공장에서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게 된다. 2공장은 부두와 인접해 선적하기 편리하고, 1공장보다 생산 품목과 용량이 크다. 2공장 설립·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이 500명에 달할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1941년 설립된 국내...
대한전선, 2027년까지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 2024-11-18 16:48:36
품목과 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공장에서는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될 예정이다. 2공장 설립·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약 500명으로 예상된다. 대한전선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러, 우크라 서부까지 전력망 대규모 폭격…겨울나기 '비상'(종합2보) 2024-11-18 04:45:35
벌어졌다며 "적들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발전·송전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총 210개의 공중 표적 중 144개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격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북부, 남부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이뤄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사 산업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필수 에너지...
전환 크레디트, 에너지 시장 변화 이끌까 2024-11-05 10:00:33
석탄발전 용량을 대체하기 위해 발전소 운영자에 대한 보상은 물론 재생에너지로 발전소를 전환하고, 새로운 전력망 인프라를 구축하며, 실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모두 계산한 경우다. 또 석탄의 단계적 폐지가 국가 에너지 정책과 재생에너지 도입, 송전 투자, 전력 가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무엇보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 3.1조 전망…2021년 2분기 이후 최대 흑자 2024-10-28 07:00:02
착공이 시작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1단계(송전용량 4GW)가 계획대로 완공되면 2025년 이후에는 송전 제약이 다소 완화돼 추가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되면서 한전의 연간 전기 판매 추가 수익은 약 4조7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의 재무 위기에 다소...
[이슈프리즘] 미래 인프라 막는 지자체 '님비' 2024-10-24 17:44:48
최대 18GW인데 송전선로 용량은 11GW에 불과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동해안과 수도권을 잇는 송전선로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준공이 5년 넘게 늦어지고 있다. 이 송전선로의 종점 역할을 하는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놓고 인허가권을 쥔 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의 반대를 들어 퇴짜를...
빅테크 투자에 SMR 주식 사상 최고…오클로 한 주간 두 배 가까이 올라 2024-10-21 11:19:01
전력 용량을 구축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빅테크가 주목한 SMR은 건설 비용이 대형 원전의 5분의 1에 불과하고 건설 시간이 짧아 더 빨리 구동할 수 있다. 기존 원전과 달리 대규모 냉각수도 필요하지 않다. 데이터센터 옆에 설치할 수 있어 송전 부담이 작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S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