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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매사 똑 부러진 한동훈 어디로 갔나" 2024-11-24 10:38:15
게시판에 발목이 잡혀 쇄신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매사에 똑 부러진 한동훈 대표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라고 정면 비판했다. 전날 국민의힘이 최근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 1068개를 전수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은 161개였고,...
'톡' 쏘는 스타일 어디로…의아한 한동훈의 침묵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1-23 10:16:23
한 대표의 말처럼 "변화와 쇄신을 실천할 마지막 기회"에서 당원 게시판으로 헛심을 쓰는 셈입니다. 한 여권 관계자도 이에 대해 "이번 논란이 한 대표 리더십에 타격을 줄 수도 있어 걱정이 되기는 한다"면서 "왜 이렇게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지 솔직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2024-11-22 17:41:12
쇄신을 위한 내각과 대통령실 인적 개편과 관련,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벌써부터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 심의와 미국 새 정부 출범 등이 한두 달 사이에 전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등까지 감안해 시기는...
다시 흔들리는 임종룡…거취 표명할까 2024-11-22 13:22:20
쇄신안 발표 등으로 거취 논란이 일단락되는 분위기였으나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흐름이 전환됐다. 임 회장이 아직 참고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검찰의 사정권이 확대되면서 거취 표명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전날엔 이사진 간담회를 열고...
'인적 쇄신' 착수한 윤 대통령, 내년초 중폭개각할 듯 2024-11-21 18:19:32
인적 쇄신 작업에 들어갔다. 취임 2년을 넘긴 장수 장관뿐 아니라 성과가 미미한 장관도 교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점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마친 뒤인 내년 초가 유력하다. 대통령실 참모진 교체도 거론되는 가운데 정진석 비서실장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실...
4대 금융 CEO 36명 임기 만료…세대교체 '인사태풍' 몰아치나 2024-11-21 17:51:37
‘쇄신’ 방침을 세웠고, 하나금융도 작년 말 인사에서 하나생명을 뺀 나머지 CEO를 ‘조직 안정’을 이유로 연임시켰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에선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를 제외하고는 연임이 불확실하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해외여행 특화...
다음주부터 5대금융 인사시즌…'좌불안석' CEO들 2024-11-21 17:45:01
쇄신 차원에서 CEO 교체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됩니다. 특히 손태승 전 회장 가족에 대한 부당대출로 검찰의 수사망에 오른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농협중앙회-금융지주 간 인사권 갈등에 휘말린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교체설에 힘이 실립니다. 상대적으로 이슈가 없었던 신한과 하나는 아직까진 연임이...
LG 사장단 대부분 유임…삼성은 '폭풍전야' 2024-11-21 17:36:40
아무래도 올해 최대 관심사는 삼성전자의 대대적 쇄신일텐데요. 삼성이 이르면 다음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죠? <기자> 최근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외국인 CEO를 영입하고 CJ그룹이 30대 대표이사를 발탁하는 등 파격인사가 있었죠. 불안한 시장환경에 '성과주의'를 더 강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는데요....
'200만 포인트' 거부한 삼성전자 노조, 내년에 3년치 임협하나 2024-11-21 17:17:09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엔비디아 납품 등 풀어야 할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노조 리스크 부담을 안고 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가 지난 14일 도출한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41.36%(9천444표), 반대 58.64%(1만3천392표)로...
20%↓→4%↑…롤러코스터 탄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 주가 2024-11-21 16:29:19
주식 6만2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사유는 '단순 추가취득'이다. 형 대표는 알테오젠 창업자인 박순재 대표에 이은 2대 주주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처남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개인은 알테오젠을 65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0억원, 320억원어치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