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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아르셀로미탈, 無탄소 철강 프로젝트 접는다 2024-11-20 18:19:02
쇳물을 만드는 전기로 등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탄소중립 기술의 단계적 상용화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였다. 하지만 투자 계획 발표 당시 23조원이 넘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3조원대로 줄어들면서 막대한 투자비가 필요한 무탄소 프로젝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은 철강 생산...
"중국 때문에 전면중단"…세계 최대 철강회사도 두 손 든 까닭 2024-11-20 15:41:33
쇳물을 만드는 전기로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술의 단계적 상용화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0%이상 줄이겠다는 목표였다. 하지만 투자계획 발표 당시 23조원이 넘었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3조원대로 줄어들면서, 막대한 투자비가 필요한 프로젝트를 더이상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포스코 포항 3파이넥스공장, 화재 복구 마치고 가동 시작 2024-11-20 11:18:37
복구 마치고 가동 시작 조업 안정화 준비 단계, 쇳물 생산은 아직…"철강생산 차질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열흘 전 화재로 멈춰 섰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화재 복구를 마치고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오후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화재 후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인도 1위 철강사와 일관제철소 짓는다 2024-11-18 17:11:48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쇳물부터 현지에서 생산하게 되며 원가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미국엔 전기로를 바탕으로 상공정 진출을 계속 도전 중”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동 중인 연 300만t 공장 역시 장기적으로는 늘릴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10월 아르헨티나 살타주 구에메스시에...
현대제철 캐릭터 '용강이' 공개…"소통 강화" 2024-11-18 12:04:10
제철소의 쇳물을 형상화한 자사 캐릭터 '용강이'를 개발해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鎔鋼)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한 캐틱터로 설정됐다. 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포항제철소 화재 진화…포스코 "철강 생산 이상 없어" 2024-11-10 17:38:48
추정했다. 용융로는 고체(철광석 등)를 액체(쇳물)로 녹이는 설비로, 풍구를 통해 산소를 주입한다. 2013년 포항제철소 1파이넥스에서 발생한 화재도 용융로 파손이 원인이었다. 포스코와 소방청 등은 조만간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1조3000억원을 들여 지은 3파이넥스에서...
포항제철소 화재 진화됐지만…"복구에 1주일 이상" 2024-11-10 12:43:04
1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소의 쇳물 생산 시설은 2고로(연 생산능력 200만t), 3고로(488만t), 4고로(530만t) 등 고로와 2 파이넥스 공장(150만t), 3 파이넥스 공장(200만t) 등으로 이뤄졌다. 이렇게 3개 고로와 2개 파이넥스 공장에서 나오는 쇳물을 모아 제강 공정을 거쳐 철강 제품으로 만드는데, 최근...
포철 쇳물 10% 담당 3파이넥스공장 화재…업계 "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2024-11-10 12:14:25
포철 쇳물 10% 담당 3파이넥스공장 화재…업계 "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포스코 "기존 3개 고로 탄력 운영하면 전체 철강생산·조업에 차질 없어" 업황 부진·中 철강 저가공세 딛고 실적 회복 기대하는 포스코에 '악재' 우려도 최근 잇단 화재로 안전관리 '도마'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초기 진화 성공…1명 부상 2024-11-10 08:31:39
철광석과 유연탄을 바로 사용해 용광로(고로)처럼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로 포항제철소에 있는 다른 용광로 설비처럼 규모가 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4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포스코 자체 소방서도 초기부터 불을 끄는 데 투입했다. 화재 당시 공장...
'쿵' 폭발음에 불기둥까지 "지진 난 줄"…포항제철소서 큰 불, 초기 진화 2024-11-10 08:21:48
철광석과 유연탄을 바로 사용해 용광로(고로)처럼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로 포항제철소에 있는 용광로처럼 규모가 크다. 인근 송도동 주민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나서 지진이 난 줄 알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주민은 "집이 흔들릴 정도로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고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새벽에 발생한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