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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잡아라…불붙은 여야 '청년정책 경쟁' 2025-02-14 17:43:19
모수개혁만 우선 처리하자고 고집한다면, 이견이 없는 보험료율 13% 인상을 먼저 처리하고 국회 특위에서 구조개혁을 논의하자”며 “미래 세대의 부담이 너무 크니 무거운 짐을 현세대인 기득권자가 조금이라도 나눠 갖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여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청년의 목소리가 먼저”라며...
국정협의회 20일 열린다 2025-02-13 17:49:59
연금개혁 관련 입장 차가 좁혀질지도 관건이다. 국민의힘은 여야 동수의 국회 특위를 구성해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수개혁을 먼저 한다면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안을 먼저 처리하고,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 관련 조정은 구조개혁과 함께 결정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담당...
최상목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합의 필수"…박주민은 "더 내고 더 받아야" 2025-02-11 17:46:09
모수개혁만 한다면 보험료율만 13%로 올려서 더 내고 똑같이 받는 것(소득대체율 현행 유지)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현행은 올해 기준 41.5%인 소득대체율을 2028년 40%로 낮추는 것이다.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우선 처리하자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상목 "연금개혁 무엇보다 시급"…민생·경제 대응조치 2호는 '일자리' 2025-02-11 11:28:24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으로 나뉜다. 모수개혁은 내는 돈(보험료율)과 받는 돈(소득대체율)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다. 구조개혁이란 지속가능한 연금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개혁을 뜻한다.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연금 수령액 증가 속도를 늦추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논의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는...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모수개혁만 한다면, 국민연금기금 고갈 시점이 고작 8년 정도 늦춰질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재정부담을 떠넘기게 됩니다. 우리 세대가 좀 더 혜택을 누리자고, 우리 청년들에게 빚더미와 암울한 미래를 물려주면 되겠습니까? 연금개혁은 기본 틀부터 바꾸어야만 50년, 100년을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성장' 25번 언급하고서…주4일제 가자는 이재명 2025-02-10 18:07:31
국민연금 모수개혁 등을 언급하면서는 “당장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개혁의 물꼬를 터보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간판 분배 브랜드인 ‘기본’ 구상도 성장과 함께 들고나왔다. 그는 “초과학기술 신문명이 불러올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한다”며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모수개혁을 먼저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 이상 불가능한 조건 붙이지 말고,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매듭지읍시다. 보험료율 13%는 이견이 없고, 국민의힘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는 민주당의 최종안 45%와 1% 간극에 불과합니다. 당장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개혁의 물꼬를 틔워봅시다. 경제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여야 연금개혁 '2라운드'…소득대체율 인상 놓고 공방 2025-02-09 18:56:26
연금개혁 중 모수개혁(보험료율 및 소득대체율 조정)을 먼저 처리하는 방안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모수개혁 처리 순서를 두고 ‘2차 공방’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되 모수개혁은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만 인상하자고 나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위에서 보험료율과...
여야 기싸움에…국정협의체, 좌초 위기 2025-02-07 17:33:08
연금개혁 등 주요 현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정 국정협의체 개최를 약속한 지 이틀 만에 민주당은 주요 의제를 마음대로 하겠다고 한다”며 “이렇게 할 생각이었으면 협의체를 왜 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사설] 국민연금 개혁, 어떤 방안이든 연금 지속성에 중점 둬야 2025-02-07 17:32:40
모수개혁 입법’ 제안에 “조금 더 손쉽게 될 수 있다면 모수개혁부터 먼저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을 통해 18년 만에 연금 개혁에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소득대체율을 놓고선 42~44%에서 차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