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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곧 아이 성적표…어디 다니는지 보면 실력 알죠" [대치동 이야기⑫] 2024-07-01 08:00:03
명함이자 성적표가 되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학원 입장에서도 고득점 아이들을 모아놓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 공교육 이상의, ‘앞서가는’ 아이들만이 받고 있는 교육을 표방한다. 치열한 레벨테스트로 학생을 선별해 받는 이유기도 하다. 이렇게 모인 우수한 아이들은 또다른 우수한 아이들을 불러 모은다. 특히...
수능 모의평가 6월4일 실시…'N수생·검정고시' 지원 최다 2024-05-27 12:31:46
수능과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같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 과목은 수험생 본인이 고른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일반전형 4931명 선발…상위권 몰려 합격선 높아, 대학별 반영 방법 달라 작은 차이도 당락에 영향 2024-05-13 10:00:09
전 과목을 반영한다. 성적표상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급이 기재된 모든 과목이 대상이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뿐 아니라 기술가정, 제2외국어 등 기타 과목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급 등이 기재됐다면 반영하는 식이다. 전 교과 성적이 두루 높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4개 대학을 제외한...
수능서 비중 커지는 경제…'주니어 테샛'으로 개념 세우자 2024-04-22 18:45:48
3급(180~209점)까지 자격증과 국가 공인 성적표를 발급한다. S급과 1급을 받은 응시자에겐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명의의 상장도 준다. 주니어 테샛은 2012년 2월 처음 시행돼 2013년 국가 공인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난도를 다소 낮추고, 학생들의 실생활에 보다 근접한 문제를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첫 시험은 5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모의고사 6회…3·6·9월 시험 중요, 6월 모의평가 후 수시·정시 지원전략 수립을 2024-01-08 10:00:13
9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지 못한 상태로 수시 원서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앞서 6월에 치른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1차 지원 밑그림을 그린 뒤 9월 모의평가 직후 가채점 토대 결과 분석을 통해 세세하게 조정해야 한다. 수시는 6곳, 정시는 3곳에 지원할 수 있다. 과학기술원 4곳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2024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공개 2023-12-26 11:32:58
전략을 공개했다. 2024학년도 수능성적표가 배부되고 수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진행되면서 아쉽게도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정시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이번 수능이 변별력 있게 출제됨에 따라 눈치작전보다는 자신의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중요해졌다. 정시...
[2024학년도 대입 전략] SKY 인문 414~391점, 자연 418~396점 수준…2~4등급대 이과생, 인문계 교차지원 많을 듯 2023-12-18 10:00:23
불수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은 148점을 기록했고, 영어 1등급 비율은 4.7%에 불과했다. 이처럼 불수능 분위기에서는 상위권 사이 소신 지원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곤 한다. 실제 종로학원이 올해 수능 성적표 배부 직후 설문조사 결과(고3 및 재수생 2025명), 적정 지원 의사가 43.3%,...
역대급 '불수능'에…'정시 컨설팅' 호황 2023-12-13 06:06:15
"불수능이다 보니까 수시에서 탈락한 인원도 대거 들어왔는데, 이들은 정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불수능이 되면 데이터값이 바뀌게 되고 변수도 많아서 수험생들이 업체에 많이 기대게 된다"며 "유명 정시 컨설팅업체는 수능 성적표를 받자마자 2∼3일 안에 다...
[주목! 이 책] 우리 아이의 입시는 공정한가 2023-12-08 18:53:12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이제 성적표를 들고 본격적인 입시 경쟁에 나선다. 수능은 공정한 시험일까. 생활기록부는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최선의 통로일까. 교육계에 몸담은 세 명의 저자가 공정한 입시에 관한 논쟁을 돌아보고 해외 사례를 소개한다. (지식의날개, 288쪽, 1만8000원)
SKY 의대 합격선 423~434점…서울대 경영 403~410점 전망 2023-12-08 18:36:31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8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입시업계는 올해 서울대 의대 지원 가능 점수로 428~434점을 예상했다. 지난해 417점에서 11~17점 올랐다. 연세대 의대(426~431점), 고려대 의대(423~428점)도 지난해보다 각각 10~15점, 8~13점가량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