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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전해질을 고체로…에너지밀도 높고 안전성 뛰어나 2024-03-18 10:00:16
언제든 출제될 수 있습니다. 수능은 종종 기술변화에 대한 지문을 다루니까요. 전고체 배터리란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청소기, 심지어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배터리가 들어가는 전자제품은 대부분 리튬이온전지(배터리)를 씁니다. 이를 ‘2차전지’라고 하죠. 먼저 전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면,...
세계석학들 "한국 수능문제 명백한 오류" 2021-12-12 17:53:31
언급했다. 프리처드 교수는 전날 한국의 수험생 소송인단에 ‘한국 수능의 집단유전학 문항(A problem in population genetics from the Korean Suneung)’이라는 제목의 의견서를 보내왔다. 여기에는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오류가 명백하다. 문항 자체가 모순”이라는 의견이 담겼다. 수험생 소송인단은 지난 2일...
[단독] "수능 생명과학 문제 자체가 오류"…美스탠퍼드 석학 지적 2021-12-11 17:46:35
수능 출제 오류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집단유전학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으로 꼽히는 조너선 프리차드 미국 스탠퍼드대 빙 석좌교수가 2022학년도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오류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김종일 서울대 유전체의학연구소장에 이어 세계적인 석학까지 오류를 지적하고...
세계적 석학도 `오류` 지적…수능 생명과학Ⅱ 혼란 지속 2021-12-11 15:37:46
후 본인 연구실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에게 이를 풀어 보라며 업무용 메신저 `슬랙`으로 주말 과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생 매튜 아기레(Matthew Aguirre) 연구원은 이 문항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의 기관 실명과 함께 공식 트위터 계정(@KICEPR)까지 언급하면서 `문제의 조건이...
세계적 집단유전학 석학, 트위터로 한국 수능 출제오류 지적 2021-12-11 15:12:23
따르면 프리처드 교수는 해당 문항을 입수한 후 본인 연구실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에게 이를 풀어 보라며 업무용 메신저 '슬랙'으로 주말 과제를 던졌다. 프리처드 교수가 트위터로 공유한 해설은 이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생 매튜 아기레(Matthew Aguirre) 연구원이 프리처드 교수로부터 문항을 받아서 작성한...
[교육 전문가 좌담]"변별 위한 공정성 집착…'학습자 성장' 본질 되찾자" 2018-12-02 10:00:38
교육과정 입안자, 평가 정책의 입안자가 되어야 한다. 실제 수능과 같은 국가고사 출제자를 교사로 할 때 여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양 = 교사들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 우리나라 교사 수준 전 세계 1위다. 초등 교사 되려면 (성적) 상위 5%, 중등도 30% 이상이다. 못 믿을 이유가 없다. 핀란드도 상위 30%가 교사...
툭하면 시험지 유출, 생활기록부 조작…"고교내신 어찌 믿나" 2018-11-13 07:00:06
도덕성·책임성을 높이고 출제·시험지 보관·채점 등 단계별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원론적 수준에 그치고 있다. 수시를 줄이고 정시를 확대하는 게 유일한 대책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12일 숙명여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수능시험이 '깜깜이 학생부종합전형'보다...
유영민 "사람중심 4차산업혁명 구현 총력…규제 해결은 큰 과제"(종합) 2018-07-25 19:12:40
수능 수학과목 출제범위에서 '기하'를 제외하는 교육부의 수능과목 개편안에 대한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수능에 기하를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을 교육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서은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전북대 교수 재직 시절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썼다는 의혹과 관련해...
[잇따르는 내신시험 유출]②관리소홀·대처미흡…불신확산(끝) 2018-07-17 12:10:22
양 손쉽게 교무실과 연구실에 침입했다. 학교 측이 시험지 보안을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 "내신 편중·경쟁 부추기는 교육 시스템 바꿔야" 대학입학에 내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현 입시 제도와 경쟁만 부추기는 교육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병규 서울교대...
[김봉구의 소수의견] 이향숙 대한수학회장 "어렵다고 기하 뺄 게 아니라 쉽게 가르쳐야" 2018-03-05 11:00:11
19일 수능 출제범위 관련 공청회에서 이러한 안이 제시되자 과학기술계는 강력 반대했다. 공간의 개념과 이해를 다루는 기하는 필수소양이란 이유였다.한 마디로 “기하도 안 배우면 그게 이과냐”라는 거였다.그러나 교육부는 기존 안을 그대로 확정했다. 새 교육과정에서 심화과목으로 바뀐 기하의 수능 출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