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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전력기자재 기업, 중동·서남아시아 진출 시동 2024-11-22 06:00:02
인도원자력발전공사(NPCIL)와 엘앤티(L&T), BHEL 등 현지 주요 원전 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인도 유일의 원전 관련 행사다. 인도는 급증하는 전력수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8천80MW(메가와트)급 7개 발전소에서 24개 원자로를 건설·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8천700MW를 추가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한·남아공 원전 포럼…공급망 분야 협력 모색 2024-11-21 18:44:07
개회사에서 "양국은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안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며 "특히 남아공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놀라운 결단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첨단 원자로 기술, 탄탄한 공급망, 광범위한 국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원전 생태계 복원해 기업 역량 강화 2024-11-19 16:13:45
회원사가 협회에 참여해 국내 원자력 산업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원자력산업협회의 주요 업무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 원자력 관련 기관 간 협력 증진,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학술 행사 및 전시회 개최, 홍보 사업 등이다. 이중에서도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
혹독한 전력난 겪은 베트남, 8년 만에 원전 재추진 2024-11-18 18:26:22
이후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하면서 지난해 여름 폭염과 가뭄에 따른 전력난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말 기준 현재 베트남은 전력 생산의 33%를 석탄화력 발전에 의존한다. 수력발전과 태양광 및 풍력발전 의존도는 각각 약 28%, 27%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한전·한수원 이원체계가 원전 수출 걸림돌" 2024-11-18 17:50:51
수력원자력 등으로 분산된 원전 수출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전의 원전 사업과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사업 및 자회사를 통합해 원전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의 ‘원전산업...
"이러다간 큰일" 전력난 겪던 베트남…원전 도입 재개 결정 2024-11-18 15:29:49
이후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하면서 지난해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전력난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베트남 정부는 원전 개발을 위해 해외 인재 양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2010년부터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해 러시아의 관련 대학에 학생 323명, 일본에 학생 약...
베트남, 원전 도입 재개 결정…공산당 정치국 합의 2024-11-18 13:22:29
보내 원자력 관련 전공을 공부하게 했다. 그러나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논란과 막대한 건설비 문제 등으로 2016년에 원전 개발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하면서 지난해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전력난에 처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jhpark@yna.co.kr (끝)...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2024-11-17 20:01:41
60억 달러(약 8조4천억원) 규모의 중국∼라오스 철도와 수력발전 댐 건설 사업을 위해 중국에서 수십억 달러의 차관을 도입했다. 그 결과 라오스 국가채무는 130억 달러(약 18조원)를 돌파, 국내총생산(GDP)의 108%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대해 세계은행은 지난주 보고서에서 이 같은 국가채무 수준은 "지속 불가능하다"...
트럼프 2기 대비…中, 중남미서 '반미 전선' 짠다 2024-11-15 17:56:58
콜롬비아와 멕시코의 지하철, 에콰도르의 수력발전 댐 등 2861억달러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도 중국이 맡아 준공했거나 진행 중이다. 이미 지난해 교역액 기준 중국은 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볼리비아 페루 칠레 파나마 파라과이의 역외 최대 무역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W...
"멕시코·콜롬비아만 남았다"…中자본에 뚫린 중남미 2024-11-15 10:39:17
창카이항, 에콰도르의 수력발전 댐 등을 포함해 중남미서의 중국 프로젝트 규모가 총 2861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의 아프리카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맞먹는 수준이다. 에이드데이터는 "(아프리카에서의 중국 프로젝트보다) 대출 모델이 완화되면서 중남미 지역의 반발도 덜하다"고 분석했다. 멕시코와...